textbook presentation :: 2014/09/14 19:35

...이 모레여서 주말 동안 읽고 준비하려고 했는데
교과서의 깨알같은 글씨와 졸리움 앞에 미루고 미뤘고
결국 주말이 다 지나간 일요일 밤 책을 읽고 있다

근데 이 책 정말 재미없다;
마치 내과의 내분비학 교과서를 읽는 느낌이다
아니면 국시 대비용 퍼시픽 내과를 보는 거 같기도 하고
어쨌든, 내 취향과는 전혀 상관없는 독서중.

아아 대충 어서 빨리 해치우려고 했는데 ㅠㅠ
글씨 포인트 7정도의 글자 크기에 열다섯 장 정도 되는 양에 압박되어
읽는데만 몇 시간이 걸리는건지;
진짜 빨리 해치우고 일찍 자야겠다.
내일부터 격일로 3번 TPE가 잡혀 있어서 엄청 바쁠 것이라 예상중
거기에 만약 R15이나 BM까지 겹치면,,,,
나는 왜이리 내공이 없는 건지. 헤마 돌면서 다 바닥났나 봐.

2014/09/14 19:35 2014/09/14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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