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반납 ㅠㅠ :: 2021/02/28 18:50
판독 일단 끝냈다 :: 2021/02/23 21:11
어제 오늘 점심시간도 포기하고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 매달린 결과
이번 슬립지에 있는 NGS Exome + Trio 판독을 완료.
며칠 내에 나올 push 건만 해결하면 된다.
어제 오전 중에 야단야단 난리를 치면서 ALM 에 투고도 완료.
이젠 Sepsis 논문 리비젼 답변만 달면 되는데
그게 말이 쉽지... 아 그것만 생각하면 한숨부터 나온다.
그래도 요새 컨디션이 괜찮아서 다행이다.
어떻게든 리비젼의 지옥;을 넘어야겠다. 힘내자.
며칠 전 이경아 교수님이 보내주신 잛은 메일이 에너지를 더해주고 있다
글을 쓰다보니 뭔가 두서없는 것이 생각의 흐름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
좀만 더 일하다가 자야겠다. 졸려...
Video EEG for 1 day :: 2021/02/21 20:37
Hypersensitivity, photophobia, myoclonic jerking 등의 증상이
다시 일상으로. :: 2021/02/15 19:48
다시 아침에 일어나 출근해서 오랜만에 종합검증을 하고 있으니
설 명절이 다가온다 :: 2021/02/09 19:26
내일까지만 출근하면 설 명절! 연휴가 길어서 기대하고 있다
(물론 역시 논문에 시달리겠지만, 그래도...)
오늘 병리사샘에게 이번에 판독할 명단을 받았는데,
판독할 사람 수가 완전 적어서 뭔가 미리 설 선물을 받은 기분이닷 ㅎㅎㅎ
일단 오늘 History taking 다 끝냄. 내일 판독 끝내버려야겠다.
오늘 Brain MRI+MRA 판독이 나왔는데 당혹스럽다...
아니 aneurysm 도 유전인건가?! 지금 epilepsy 가 문제가 아닌 거 같다 _
뭐 어쨌든 담주 금욜에 입원해서 평가하면 알게 되겠지.
오늘 저녁은 논문이고 뭐고 넘 힘들어서 하루 쉬어야겠다.
내일 오랜만에 효진이 얼굴 보겠네. 굿굿.
오랜만에 쓰는 글 :: 2021/01/30 16:53
정말 오랜만에 블로그에 들어왔다. 시간이 매섭게 흘러간다는 게 무슨 뜻인지 이젠 알 것만 같은.
그 동안 하루하루 출근하고 종일 판독하고 저녁에 퇴근하고 자고 다시 일어나 병원에 가는 걸 반복했는데
그래도 그 하루가 모여 많은 일들이 있었다;;
제일 기분좋은 건 내 대학원 논문이 저널에서 리비젼 들어갔다는 것!!!
몇 번의 reject 을 거친 논문이라 개인적으로 더 감동적이다 ㅠㅠ
(그런데 오늘 리비전 내용을 제대로 읽어보니 장난 아니게 지적질이다...
과연 내가 이걸 고칠 수 있을까... 싶다 _)
Bipolar 는 오만가지 약을 쓰는데도 진정되지 않아서
혹시나 하고 며칠 전 세브란스 신경과에서 외래를 봤다
Brain MRA MRI 도 찍고, 입원해서 Video EEG 도 하기로 했다
찍은 영상 아직 판독이 안 나왔는데 결과가 궁금해서 내가 직접 영상을 열어 봤는데
아무리 봐도 이게 정상인지 비정상인지 모르겠다...ㅋㅋ 당연한 건가;
영상의학과 애들이 4년 동안 수련받는 걸 내가 할 수 없는게 맞는 거겠지; 여튼 판독 빨리 해달라구요;;
저번 주에 연말정산 해보니 내 수입의 상당 부분이 병원비로 나갔던데
(뭐 그래도 덕분에 돌려받을 돈이 꽤 많이 올라갔다)
언제쯤 병원 안다니고 살 수 있을까...
하루에도 몇 번씩 찾아오는 힘든 시간들.
이제는 벗어나고 싶다.
언젠간 벗어나겠지. 언젠간.
리눅스에 입문하다 :: 2020/11/29 14:14
사실 배우고 싶은 생각은 별로 없었는데
정신없이 흘러가는 주말 :: 2020/11/22 16:11
평일에는 판독에만 전념하면 되니 (물론 그것도 엄청난 에너지 소비이지만) 무난하게 잘 지나가는데
퇴근 10분 전-2 :: 2020/11/10 17:23
새로 추가한 rispedal 때문인지 엄청난 nausea 에 시달리고 있다
머리 잘랐다 :: 2020/10/22 20:07
오늘 퇴근하는 길에 들러서 머리를 잘랐다
퇴근 10분 전 :: 2020/10/15 17:21
퇴근 10분 전.
임상유전에서의 한 달 :: 2020/10/07 20:57
그토록 기다렸던 ㅋ 추석 연휴도 지나가고~
논문의 압박 :: 2020/09/19 18:18
며칠 전에도 이상국 교수님께 불려가서 30분 넘게 혼났다
Sensitivity(?) of clinical exome sequencing :: 2020/09/13 09:48
이번 주에 Clinical exome sequencing 두 번째 판 판독을 끝냈는데
끝없는 학위논문 수정... 무한반복 ㅠㅠ :: 2020/09/08 18:38
오늘도 이상국 교수님께 불려가서 논문 수정 때문에 comment 를 들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