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목요일. :: 2007/09/06 12:14

별로 딱히 제목 붙일 게 없는. 그냥 비오고 피곤하고 졸린 하루.

어제 결국 12시를 못넘기고 잠들고 오늘 아침에 늦잠까지 자고 역시 아침밥 따위는 건너뛰고 학교로 달려왔는데
오늘 오전 이영호샘의 신장생리 4시간 연강 내내 자판기 커피를 홀짝거리면서 연신 졸기만 하고...
그냥 강의록에 줄그으면서 그래 난 이해한거야 이렇게 스스로를 위로하고;
아직도 졸려서 색연필로 조직학 그림그리는 일 따위는 정말 하고 싶지 않지만 오늘이 데드라인이니 뭐.

잠이 안온다고 투덜대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건 또 무슨 황당한 시츄에이션이란 말이냐.

2007/09/06 12:14 2007/09/06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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