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jor revision 드디어 보내다 :: 2016/01/03 17:49

무려 한 달 동안 미뤘던 리비젼을 드디어 써서 보냈다

몸이 안 좋아서 한 달을 날린 것도 있지만
사실 내가 처음에 썼다가 교수님께서 다 지우신 내용들이
고스란히 리뷰어에게 지적당해서.... 더 하기 싫었던 듯;
원래대로라면 다시 쓴 거 교수님께 컨펌 받고 보내야겠지만
뭐 논문 내용이 이제 기억이 안나신다는데; 그냥 내 맘대로 제출했다
일단 리비젼까지 갔으니 설마 뒤늦게 리젝하진 않겠지 -_-

그리고 논문 또 하나 보고 과장님께 보내드리고.
이제 성지연 선생님 논문 고쳐야 하는데
이거 너무 오랜만에 봤더니 레퍼런스 저널들이 다 어디있는지 생각이 안 난다;
글구 너무 지쳐서 그냥 짐 챙겨서 집에 갈까 싶기도 한데
집에 가면 분명 아무것도 안 하겠지....ㅠㅠ
어서 끝내고 가야겠다. 화이팅.

몸이 너무 쑤시고 아프다. 제길. 언제쯤 사라지는 걸까.

2016/01/03 17:49 2016/01/03 17:49
Trackback Address :: 이 글에는 트랙백을 보낼 수 없습니다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