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만남 :: 2011/01/03 20:00

봄이 오기 전, 마지막으로 모여서 수다수다
나는 일본으로, 언니는 중국으로, 예진은 방학으로? ㅋㅋㅋ
언니 결혼식에 가지 못하는 건 정말 너무 아쉬운 일이다
솔직히, 일본에서 실습돌다 휴가(?)라도 주면 오사카에서 광저우까지라도 날아갈 수 있다고!

어차피 며칠째 컨디션은 엉망이었지만 오늘 하루만큼은 재밌었고 뭉클했고
게다가 저녁에 예원이가 자신이 보던 책들도 잘 챙겨뒀다 나에게 주는 고마운 일까지 ㅜㅠ
난 정말 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받고 사는 거 같다 나중에 다 갚을 수 있을까 :)

2011/01/03 20:00 2011/01/0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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