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너리즘 :: 2008/05/30 00:34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시험볼때쯤이면 한가지 메뉴에 빠지게 되는데
이번엔 헤이즐넛 캔커피이다
역시나 캔커피는 너무 강한 인공향이 느껴지는데
그래도 이건 먹어줄만하다
그리고 겉 디자인이 예쁘다 파란 파스텔 -_+ 가격도 나름 착한 편이다
그닥 잠이 깨는지는 잘 모르겠다.
난 너무 평소에 커피를 많이 마셔대서;;

일주일동안 힘들게 족보 100페이지를 봤는데
오늘은 단 하루만에 족보 250페이지를 봤다
정말 뭐랄까. 좋으면서도 한편으로는 회의감이 든다.
내 생활은 결국 이렇구나.
내 의지와는 그닥 상관없이 돌아가는 하루하루.
만약 내가 매일매일 보통처럼 족보 250페이지를 볼 수 있다면 어떨까?
오늘 하루는 힘들게 시작해서 기분좋게 끝났다. 다행이다.
내일은 시험 전날이니 제발 좋은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 제발.

2008/05/30 00:34 2008/05/30 00:34
Trackback Address :: 이 글에는 트랙백을 보낼 수 없습니다
  • 선영 | 2008/05/31 23:14 | PERMALINK | EDIT/DEL | REPLY

    하하 똑같네;; 사진을 찍어놓고서 미처 못올리고 있었어
    블랙잭 화질이 괜찮은거 같아 찍어놓으니 꽤 그럴싸한걸?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