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럭무럭 :: 2008/04/07 23:11

무럭무럭 자라난다
족보들이 무럭무럭 발간된다(응?)
아아아아 도무지 속도를 따라잡을수가 없다
오늘 외과학족보를 겨우겨우 끝내놨더니
이번엔 감염학족보 첫번째권이 태어났다

저번에 나왔던 면역학족보는 오늘 처음 펴봤다
작년 4분기에 감염학과 면역학을 '개발라놔서'
굉장히 심히 매우매우 난감한 상태다
지금와서 작년 족보를 들춰보며 다시 공부할수도 없고
그렇다고 열심히 공부해둘걸 뒤늦은 후회는 소용없지;;

하지만 원래 그럴거다. "어떻게든 될거야" 다들 똑같겠지 뭐

현정이가 홈피에 엘쁠라또 사진을 올려줘서 내 홈피에 올리고 싶은데. 주말을 기약해보자.
집에 왔더니 잠이 막 쏟아진다 이래서 집에 오면 안된다니까 공부는 학교에서.
하지만 오늘 자학실 자리정리한다고 해서 자학실에서 공부하다가 저녁에 쫓겨났다
중도로 와서 다시 공부 좀 하다가 막 졸리려고 해서 결국 집으로 왔다
가끔 갑자기 졸음이 마구 쏟아져서 집까지 걸어오기도 힘든 경우가 있으니.
그럴 땐 그냥 여휴에서 자고 새벽에 집에 갈까? 하는 유혹에 빠지기도 한다
하지만 요즘 여휴는 춥다. 아직은 겨울이 다 지나가지 않은거야.

난 정치인들을 싫어하지만 그래도 이번주 수요일에 학교 안 가게 해줘서 고맙다. 덕분에 시험범위가 줄었어.
이왕이면 1교시부터 7교시까지 스트레이트 수업하는 화요일이면 더 좋았을걸.

2008/04/07 23:11 2008/04/07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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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hj7564 | 2008/04/08 00:34 | PERMALINK | EDIT/DEL | REPLY

    그래 정치인들에게 고마운 한가지. 노는 날 줘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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