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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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겨주신 글들...

  • 정표~☆ | 2006/02/03 20:49 | EDIT/DEL | REPLY

    깜짝 놀랐죠? 여기 Delhi입니다~ 9일 한국 도착해요.인도와서 참으로..... 별별 사건들이 다 있었어요.
    이쁜 것도 많고, 볼 것도 많고, 더러운 건 더 많고, 거지는 더더욱 더 많고....
    이제 여행 거의 다 끝나가는데 참 착찹합니다.... 자세한건 나중에 얘기하든지 할게요.
    아직 여행이 덜 끝나긴 했지만 확실한거 한 가지만 말해둘게요.
    더 늦기 전에 인도 오든지 아니면 절대 오지 말든지. 인생을 더 살아본 후에 인도 와서는 욕밖에 안 나올거에요.
    저랑 심지는 지금, 이 시기에, 이 나이에 인도를 오게 되어서 그나마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고 있어요.
    자세한 얘기는 나중에 할게요.
    홈커밍 때 봅시다~!!

    • ?????? | 2006/02/03 23:52 | EDIT/DEL

      정말 진심으로 놀랐어;; 아니 어떻게 인도에서 내 홈피 주소를 기억해????? 와줘서 고마워 ㅎㅎ
      인도 안가봤지만, 추측컨대, '인생은 이런 것이다'를 알게 해주지 않을까.
      그래서 어릴 때 가면 뭔가 배우겠지만, 다 알고 난 뒤에 가면 김빠지는 듯한 그런.
      난 벌써 나이가 먹었는지 태국 홍콩 이런 휴양지가 더 가고파 +_+
      몸조심하고 잘놀다오렴~

  • 정표~☆ | 2006/01/08 10:56 | EDIT/DEL | REPLY

    선배들 한창 시험 기간이라 그런지 썰렁하네요.......;;
    인도갑니다.
    곧 기숙사에서 출발해요.
    2/9에 도착합니다.
    그 때 얘기 했던 선물은... 안 까먹으면 ㅎㅎㅎ
    아무튼 다녀올게요~~
    재밌는 방학(누나도 방학인가?!;;) 보내세요!!

    • ?????? | 2006/01/09 00:08 | EDIT/DEL

      요즘 분기말이라 뭐; 사실 원래 내 홈피는 사람들이 많이 안 오잖아 ㅋㅋ
      뭐 나도 오늘까지 나름 방학이야. 문화원 방학기간이라. 내일부턴 다시 학원라이프.
      난 인도는 인생을 좀 더 살아본 뒤에 가고싶더라. 그래야 뭔가 제대로 볼 거 같아서 ^^
      잘다녀와~ 몸조심하고.

  • 정표~☆ | 2006/01/02 22:46 | EDIT/DEL | REPLY

    새해 인사가 많이 늦었네요...
    새해 福 많이 받으시길^^

    일본입니다.
    누나 말마따나 일본에서 열심히 인터넷하고 있어요.
    매일매일하는건 아니고, 오늘 좀 열심히 하고 있어요.
    다행인지 불행인지, 아는 사람들의 도움으로 그 사람들 집을 전전하고 있죠.
    도쿄 근처에 있는 친구의 친구 집에서 4일 있었고, 어제는 요코하마 친구집, 오늘은 나가노 친구집입니다.
    지금 같이 있는 얘랑 계속 같이 다니고 있어요.
    1주일 됐네요 ㅋㅋㅋ 도쿄 볼만한거 다 보고(긴자, 마루노우치 제외;;;) 요코하마도 보고, 도쿄 디즈니시(최악 ㅠㅠ)까지 삭 훑어주고 나가노 왔습니다.
    98 동계올림픽 개최지 답게 눈이 어마어마 합니다.
    거리에 수십 센치씩 눈이 쌓여있고, 신깐센에서 내리자마자 또 눈 잔뜩 맞고 그랬어요.
    내일은 이 근방에 있는 스키장에 다녀오려고요~
    2500엔 밖에 안 해요!! 와우~
    자랑하러 온 것 같이 됐는데;;; 아무튼 재밌어요.
    누나도 재밌게 재밌게 새해 시작~!!
    PS> 정말 간신히 본과 진입 ㅡ_ㅡ;; 유전 완전 초절정 위기에서 살았어요~ 일본온지 2일만에 한국행 비행기 탈뻔 ㅠㅠ

    • ?????? | 2006/01/03 23:54 | EDIT/DEL

      후후 내 방명록에 정표 니가 지대한 공헌을 하는구나~ 좋아좋아 ^^
      나도 곧 스키타러 간다... 비록 나가노 대신 비발디 파크이긴 하지만. 그래도 정말 좋지.
      내가 디즈니시보다 USJ가 훨 낫다고 그랬잖아; 어쩔 수 없지만. 담번엔 그쪽도 놀러가봐.
      잘 놀다와~

  • 박영진 | 2005/12/26 23:44 | EDIT/DEL | REPLY

    선영아~
    쿠키 맛있게 먹고서도 정신 없어서;;제대로 고맙단 말도 못 한 것 같네^^
    시험 오늘 회오리처럼 하나 지나가고;
    (이제 답안지 마구 찍어도 마음이 너무 평화로워서 문제 -0-;;)
    금요일에 하나 더 쉬면 일단 주말은 좀 쉴 수 있을듯^-^

    그날 너무 고맙고 반가웠어요~
    정작 하나도 놀지 못하면서;;먹을 일만 많아서
    나 완전 크리스마스철을 맞아 케익에 쿠키에 너무 많이 먹어서
    설탕 지방 덕에 완전 포동포동 상태지만 ㅎㅎ 기분은 굿~

    방학 때 또 얼굴 봐요~^0^ 미리 새해 복 듬뿍~*

    • ?????? | 2005/12/28 20:07 | EDIT/DEL

      영진아~ ^0^ 나도 그날 진짜 재밌었어. 현정이랑 선재랑 보람이랑 다같이 사진찍고.
      특히 그 베스킨 곰인형모자 넘 갖고 싶었는데 결국 안지르고 참았다 ㅜㅠ
      쿠키 맛있게 먹어줘서 나도 기분좋은걸? ^^ 근데 그거 만들어보니까 은근 칼로리 높겠더라 후후
      방학 이제 얼마 안남았어~ 크리스마스 다음날 신정 다음날 셤 넣어주는 학교측의 센스는 참;;
      그래도 힘내서 화이팅이야 ♥

  • 정표~☆ | 2005/12/26 22:41 | EDIT/DEL | REPLY

    내일 드디어 일본 갑니다~~
    와아~~~
    그저... 살아오기만 했으면 합니다 ㅎㅎ
    짐 싸기는 왜 일케 귀찮죠 ㅠㅠ

    • ?????? | 2005/12/28 20:05 | EDIT/DEL

      일주일도 안 걸리면서 무슨 짐 걱정; 그까이꺼 대~충 챙기면...ㅋㅋ
      여행다닐땐 현지에서 필요한거 쇼핑하는 거도 나름 재밌더라 기념품도 되구~
      나가노에서 스키타는거 왕왕 부럽다 ㅠㅠ

  • 정표~☆ | 2005/12/22 06:40 | EDIT/DEL | REPLY

    요리도 잘 하고 뭐... 누나 빨리 시집가야겠다 ㅎㅎㅎ
    선 볼 사람 만들어서 대령해야겠어요 ㅋㅋㅋ
    어제 시험이 끝났는데.... 완전 예3 위기에 덜덜덜 떨고 있어요.....
    말로만 그런게 아니라 유전 진짜 위험해서 ㅠㅠ 이를 어쩝니까 ㅠㅠ
    이번부터는 뭐 재시도 안준다는 말도 있고.... 03들이 너무 많이 내려와서 그런 조치라는 말이 있어서 또 얼마나 가슴이 아려오는지 ㅠㅠ
    성적이 나올 때까지 일단 초연하게 있어보고... 성적나오면 가서 빌어야죠....
    왜 이렇게 살았는지 모르겠어요 ㅠㅠ
    어제 저녁 6시에 기절했다가 깨보니 새벽 6시네요;;;; 에효.....
    27일에 드디어 일본갑니다~~ 샤랄랄라~

    • ?????? | 2005/12/22 17:21 | EDIT/DEL

      왜 소개팅이 아니라 선이야?! 둘 다 싫긴 하지만 ㅜㅠ
      유전학 시험 이번엔 어땠어? 아직도 기억나. 시험보던날 아침에 중도버스 타고 내려가면서
      막 'purple penguin 있는거는 답이 a고, pink rabbit으로 시작하는건 c고...'
      이런식으로 허겁지겁 외우던... 아 그땐 왜 공부를 그렇게 했는지 몰라, 기억에 하나도 안남는데.
      예3 안할거야. 재시는 볼수도 있겠구나 ㅎㅎ 원래 의대의 묘미는 재시 아니겠어? (그런가? ㅎㅎ)
      따뜻한 남쪽나라에 오니 좋아 ^^ 학교를 여기로 옮겨왔으면 좋겠다. 알라딘 램프라도 하나 있으면;;
      일본 또 가고싶어 ㅜㅠ 디즈니보다 USJ가 더 좋은데 아쉬비. 온천 잘하구~ 스키도 타면 좋겠네 ^^

  • 김정원 | 2005/12/19 21:58 | EDIT/DEL | REPLY

    아이맥스 영화관은 결국 못갔네 ㅋ
    우리 찍은 사진은 다 관람불가인건가?^^;

    • ?????? | 2005/12/20 09:50 | EDIT/DEL

      관람불가; 가 아니라 내가 게을러서 아직 안올린거야 홍홍
      며칠 안에 꼭 올리도록 하겠어 특히 그 '정서불안' 시리즈는 불후의 역작이라구~
      나 결국 해리포터 아직도 안봤는데 사실 별로 당기지도 않소.
      그냥 좀 있다가 나니아 연대기 메가박스에서 디지털로 한다니까 그거나 보러 갈래 ㅋㅋ

  • 정표~☆ | 2005/12/18 00:56 | EDIT/DEL | REPLY

    완전 추워요~~
    오늘은 저녁에 정상적인 시간에(?) 일어났는데, 결국 중도로 내려가기를 포기 ㅠㅠ
    방에서 공부하고 있어요.... 룸메도 같이 ㅋㅋ
    근데 지금 기숙사 방도 장난 아닌데요?
    제 싸이에 사진 봐봐요~~ 이건 냉동창고지 방이 아녜요 ㅠㅠ
    양말신고, 오리털조끼 입고 그렇게 앉아있어요......
    도대체 어떻게 살라는건지 ㅠㅠ
    물론, 얼어죽을 정도로 추운건 아니지만.... 아무튼 이건 방이 아닙니다....
    왜 일케 공부하긱 싫죠...
    아아아~~~~~~~~~~~~~~~~~~~

    • ?????? | 2005/12/20 09:54 | EDIT/DEL

      정표야 낮밤 바꿔 살면 빨리 늙어 진짜야;
      유기 테러였다며? 원래 정만길 교수님이 좀 그래 그래서 좋지 않니?ㅋ 우리 때도... 기말고사 시험지 받긴 받았는데 뭐라 쓸말이 없어서 참 황당했는데... 난 좋았지 어차피 공부 안해서 다같이 망하면 좋았으니까 후후
      기숙사가 글케 추워? 난방비 아끼느라 라디에이트 안틀어주남? 전기장판 하나 마련해~
      아직까지 벌점 쌓여서 숙사 나갔다는 사람 못봤으니까 괜찮아.
      나는 울방에 전기장판 냉장고 토스터기까지 두고도 1년 반 동안 잘 살다가 나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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