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 와플 :: 2006/09/03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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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토록 벼르던 아이스크림 와플을 드디어 먹으러 갔다!
광화문 동아일보 사옥 옆에 일민미술관 옆의 Cafe Ima...
주말이라 그런지 대기리스트가 정말 길었지만  
한시간 가까이 기다린 끝에 결국 먹을 수 있었다 ^^

와플은 유럽여행 다니면서 벨기에가서 먹었던 거랑 비슷하다 느낄 정도로 맛있었고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이야 99%의 사람들이 인정하는 맛!
게다가 하겐다즈 녹차아이스크림... + 생크림도....

다 먹고 나서 너무 아쉬운 나머지
와플 만드는 기계 사다가 집에서 만들어 볼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는 ^^;

신촌에서 밥먹는게 식상하다고 느껴지는 날, 한번쯤 가 볼만 하다.
광화문에 "Wood & Brick"도 스파게티 맛있다고 하던데. 거기도 한번 가봐야지~

2006/09/03 22:47 2006/09/03 22:47
  • wat eet een flamingo | 2024/01/23 10:20 | PERMALINK | EDIT/DEL | REPLY

    ↑ Thurrott, Paul, Windows "7" FAQ. ↑ a b c All Windows 7 Versions-What You Need
    to Know. Windows 7 Professional op zakelijke computers mag na die
    datum nog wel verkocht worden. ↑ Windows 7 Release Candidate Customer Preview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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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대모님 ★ :: 2006/09/01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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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모님 되어 달라는 내 부탁 기쁘게 들어준 울 대모님 소영 다니엘라.
학교에서도 신앙생활에서도 언제나 날 도와주는 든든한 엄마다 ^^
오늘 총회 끝나고 저녁 먹다가 즉석에서 찍었는데 넘 잘나와서 올려본다 ^^;

그나저나 요즘 2학년들은 다들 어찌나 예뻐졌는지
나도 빨리 끝내고 꼭 2학년 올라가야겠다는 생각이 요즘 부쩍 든다;;;;

2006/09/01 22:39 2006/09/01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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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귀여운 규아! :: 2006/09/01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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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강화도 코호트 갔다가 친해진 규아.
(어째 민욱이랑보다 더 친해진 거 같기도 하다 후후)
요즘 내 옆자리에서 열심히 공부중----
근데 감기에 걸려서 계속 훌쩍거려서 마음이 아프다. 어서 나아요 ♥

2006/09/01 22:37 2006/09/01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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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에서. 엄마랑. :: 2006/08/16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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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에 내려가기 하루 전날.
울 어머니 소원 들어드리려 청계천 야경을 보러갔다-*
으아. 밤에 웬 사람들이 그렇게 많은지...
야밤이라 물이 깨끗한지 아닌지도 잘 모르니까^^; 어른이나 아이나 다들 발담그고 놀고~
나도 엄마도 그 사람들과 함께 발담그고 시원하다고 그러고 있다 왔다 ^^

작년에 광화문으로 학원 다닐 때 낮에는 청계천을 몇 번 갔었지만,
밤에 가는건 또 완전히 다르게 느껴졌다. 훨씬 멋있어.
사람이 좀 적은 새벽에 가면 또 다를 것 같다.

2006/08/16 22:35 2006/08/16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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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에서 - 깻잎머리 시리즈 2 :: 2006/08/16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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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소녀 쯤으로 추정되는 경진과,
아쉽게도 약간 어둡게 사진이 찍힌 정원이와,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요...;;)
아무래도 술기운에 그런거라고밖에 우길 수 없는 표정을 짓고 있는 나;

2006/08/16 22:34 2006/08/16 22:34
  • The US national debt is a daunting economic issue
    that continues to increase at an unprecedented rate.
    According to the most recent data from the national debt clock,
    the overall indebtedness of the United States is nearing a staggering quintillion dollars.


    This enormous sum of debt raises significant concerns
    about the nation's financial stability and future.
    Analysts caution that if major actions are not taken soon, the US could
    face dire consequences.

    The US debt clock relentlessly tracks various statistics related
    to the debt in actual time. For example,
    it shows the present indebtedness per citizen, which is shockingly high.
    It also presents the sum of debt accumulated since inception of the year, which is increasing
    rapidly.

    One of the most alarming features of the US debt clock is the debt per instant tracker,
    which discloses how fast the debt is growing. It is astonishing
    to see how a lot of funds the US administration is taking loans every instant.


    The debt counter serves as a constant indication of the immediate need for financial responsibility and changes in government outlays.
    Dealing with the national debt is essential to securing
    a robust and thriving tomorrow for the US.

    In conclusion, the US debt clock is a influential graphic representation of the massive debt challenging the United States.
    It warns us of the importance of managing the national debt
    and taking appropriate actions to protect monetary sta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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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에서 - 깻잎머리 시리즈 1 :: 2006/08/16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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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홍 이거 누가 먼저 하자 그랬는지는 생각 안나지만 막상 하니까 꽤 재밌었다 ^^;
(옆 테이블에서 고기 구워먹던 사람들 우리 보고 머라고 생각했을라나...)
일단 조폭 학생 시루와, 깜찍한 시루와, 시루를 따라한 나랑 경진....;;;;

2006/08/16 22:31 2006/08/16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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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에서 - 칼봉산 펜션 :: 2006/08/16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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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으로 엠티를 갔던 친구의 추천으로 내가 예약한 펜션.
지은지 얼마 안 돼서 통나무집도 깔끔했고 성수기인데도 그리 비싸지 않고,
무엇보다 펜션 바로 앞에 놀기 딱 좋은 계곡이 있어서 맘에 들었다
가평까지 왕복 기차미 7천원만 들이면 가평역으로 픽업까지 해 주시고...

다만 그 놀기 좋은 계곡에 날씨 때문에 발만 담그고 왔다는게 문제;;

2006/08/16 22:29 2006/08/16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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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에서 - 여행의 필수요소 삼겹살!! :: 2006/08/16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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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이랑 목살이랑 구워먹을 고구마랑 가지고 가서
쏟아지는 빗소리를 즐기면서 먹자파티를 열었다.
산사춘이랑 설중매도 가지고 갔는데 막상 넷이서 설중매 하나밖에 못 먹고...
우리의 주당(?) 시루도 알콜메이트가 없으니 실력발휘가 안되나보다;

고기 양도 딱 맞아서 부족하지도 남지도 않았고,
녹빛 푸르름 속에서 시원한 빗줄기를 보면서 먹는 고기도 맛있었고,
(비록 사진상으로는 무지 날씨가 좋은거같이 보이긴 하지만...)
마지막에 남은 고구마들 호일에 싸서 숯불에 구워먹는 거도 좋았다 ... :-)

2006/08/16 22:27 2006/08/16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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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에서 - 경진이가 가져온 보드게임 :: 2006/08/16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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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진이가 젠가와 카탄을 가져왔다.
여행길에 보드게임은 꽤 좋은 선택이다. 가져올때 좀 무겁다는 사실만 빼고;
안정적이고 이쁘게 위에 다시 올려주는 사람들과는 달리
나는 꼭 젠가할 때 사선으로 불안정하게 놓는 걸 좋아한다. 그래야 재밌잖아...-_-

카탄은, 재밌는 게임이긴 한데, 단점은 배우는 데 시간이 좀 걸려서
방법 익히고 한 판 하고 나면 시간이 넘 오래 지나가있거나 혹은 사람들이 지쳐있다는 점.
이번에도 카탄 한 번 끝나고 나니 벌써 웃찾사 할 시간이 되어서 그거 보자고 그러고ㅋ

나도 Pig pile이나 uno 같이 배우기 쉽고 가지고 다니기 쉬운 카드게임 하나 살 까 궁리중 ^^

2006/08/16 22:26 2006/08/16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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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에서 - 새침한 표정의 시루 :: 2006/08/16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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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으로 처음 gif file 만들어봤는데 잘 될라나;
경진이와 함께 만의 표정을 만들어내는 시루.
여행 내내 새로 산 스카이 폰으로 여러 사진들을 찍어주는 솜씨를 발휘ㅋ

2006/08/16 22:23 2006/08/16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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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세례성사 받던 날 :: 2006/07/25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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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6. 10 토요일

(정말 얼마만에 하는 사진정리인지... 맨날 찍기만 하고 정리도 인화도 업로드도 안하는 이 귀차니스트!! ㅜㅠ)

내가 받고 두 달 정도 지나 아빠도 드디어 세례성사를 받으셨다-*
세례명은 베드로. 대부님이 정해주신 건지 아빠가 정하신 건지는 잘 모르겠고,
엄마는 옆에서 "정말 가톨릭틱?한 이름이다"라고 계속 그러신다 후후

울 아빠, 가족들에게는 철저히 비밀(?)을 감추신 채 예비자교리반에서 반장까지 하셨단다...
세례식이 거의 다가올때쯤 우리집에 걸려온 다른 예비신자에게 듣고서야 알았다.
다른 사람들 앞에 나서는 걸 그리 좋아하시지 않는 아빠로서는 정말 대단한 일이다 와우
(이게 다 하느님의 은총일 거다 ㅎㅎ)

나는 학교 바쁘다는 핑계로 3월에 개학한 다음부터는 교리반에 거의 나가지 못했는데
아빠는 반장에 개근이던가?까지 하셔서 세례식 다음날 주일미사에서 독서까지 하셨다
아. 자랑스러운 울 아빠. 멋져요 ^-^

아마 이 때도 계속되는 시험 때문에 좀 타고 있었을 건데
그래도 이렇게 기쁜 날은 일생에 한 번이고 시험이야 앞으로 수없이 많이 볼 텐데 이러면서
망설임 없이 순천으로 향했다. 아마 개학하고 집에 처음 내려갔다지.

첫번째는 신부님께서 이마에 성수 부어주시는 그 찰나(저거 찍느라고 정말;)
두번째는 세례식 끝나고 성모님 앞에서 엄마랑 아빠랑 같이 ^^

2006/07/25 22:21 2006/07/25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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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 2006/04/29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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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02. 11 5:11 pm 순천만

2006/04/29 18:55 2006/04/29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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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은언니 출국하기 전에. :: 2006/04/26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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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이 출국이어서 나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만나서 같이 놀았다
시은언니는 지금쯤 샌디에고에서 엄청 재밌게 살고 있겠고나~ 부러비 ㅜㅠ
(언니 싸이에 올라오는 사진들을 보니 정말 너무너무 부럽기만 하다 흑)
여름방학 하자마자 놀러가서 개학 전날 와야지 이런 마음도 있었으나
날로 올라가는 유류할증료를 감당할 자신이 없어 그 생각은 접었다...

이날 내가 시험때문에 타고 있어서 언니가 신촌까지 와줬다
의료와 사회 수업 끝나고 만나려고 4시에 보자고 했었는데
그날 안명옥 선생님 좌담회였던가? 여튼 무지 늦게 끝나서 언니가 많이 기다렸다
신촌까지 오라고 해놓고서 어찌나 미안하던지;;;
처음에는 둘 다 피곤해서 병원 커피숍에서 수다떨다가
결국 봄을 좀 즐겨보려고 백양로로 나섰다

여기저기 맺힌 꽃망울들은 예뻤지만
언니랑 나는 둘 다 초췌함의 극치를 달린다 아아 -_-

2006/04/26 22:13 2006/04/26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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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진이 서강대 입학식 :: 2006/02/23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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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좀 늦게 갔더니 체육관에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앉을 자리가 없었다
간신히 들어가서 서서 봤다. 근데 지루해서 늦게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는 길에 사람들이 이것저것 홍보자료를 나눠주는데 나도 막 신입생인척하고 받았다
큰 파일 안에 스프링노트랑 초콜렛이랑 마우스패드 포스트잇 볼펜 파일들 우노 쿠폰 파고다 할인권 등등 별게 다 들어있다
흐흐. 쿠폰이랑 스프링노트 맘에 들었다. 비록 표지에 서강대가 적혀있긴 하지만 모른척 하고 써야지;
필기할때는 스프링노트가 최고야 ^^

수강편람이 오늘 나와서 효진이 시간표 짜는걸 슬쩍 구경했는데
서강대는 영어를 엄청 중시하는듯 하다. 졸업하려면 토익 800인가 이상 나와야 하고.
또 영어로 진행되는 전공강의를 3개던가? 이상 들어야 한다네.
효진이가 경영학과라서 과목들이 엄청 생소하다. 회계학 입문 이런거도 있고.

그래도 채플 없어서 엄청 부럽다. 종교의 자유가 없는 우리 학교!
서강대는 한학기에 딱 두번 개강 종강 미사만 가면 된다. 안가도 별 제재 없는 듯 하고.
우리는; 기독교 교양도 필수고 채플 안들으면 장학금도 안주는데;;;

고신대처럼 울학교는 미션스쿨이니 입학원서에 교회 신자 확인서와 목사 추천서 첨부해라 이러면 어떨까.
어물쩡 넘어가지 말고 개신교인만 받겠다는 의지를 확실히 표명해 달라는거지.
그렇다면 일단 입학한 뒤에는 개신교적 분위기를 십분 이해할 수 있을지도 모르는데...

2006/02/23 22:10 2006/02/23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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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장 - 조주, 계윤이 :: 2006/02/23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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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조주.
어떻게 해 줄까? 이랬더니
음. 나이는 30대 중반이구, 좀 무섭게 보였으면 좋겠어. 하고 말했다
그리고 나중에 연출 오쥬가 변태같이 만들어달라고 했다;;;

눈썹을 아이라이너로 강하게 그리고, 위로 올라가게 그려줘서 무서운 이미지를 만든다
그리고 어두운 도랑으로 전체적으로 얼굴색을 좀 죽여서 더 아저씨같이 하고
아이새도는 어두운 계열 하나로 고르게 발라준다
막상 그랬더니 약간 저승사자 같고 변태스럽지는 않다고 해서 오늘은 펄보라 아이섀도를 했더니 제대로다
게다가 어제는 립스틱까지 완전 제대로 발라줬더니 정말 변태같았다고 했다;
핀치가 조주 때문에 넘 웃겨서 집중하기가 힘들었다나 ^^;

05 권계윤. 극중 책소리. 일명 팅커벨;
내가 젤 즐겨 분장하는 캐릭터다.
요정;이라는 캐릭터 특성상 분장을 엄청 화려하게 해줄 수 있다.
고데기로 열심히 만들어서 양갈래로 묶은 머리에
녹색과 파란색의 그라데이션과 펄파우더까지 더해주는 아이섀도.
아. 오늘은 오쥬가 눈주위를 좀 약하게 해달라고 해서 좀 옅어 보인다. 아쉬비.
결국 나중에 섀도를 좀 더 발라줬다. 저 분장에 하얀 드레스 날개까지 달면 정말 요정틱하다 ^-^

2006/02/23 22:06 2006/02/23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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