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ver ever give up! :: 2008/06/25 23:15

너무 컨디션이 안 좋아서 수업도 빼먹고 과제도 동생이 대신 해 주고
그 과제로 발표하면서 교수님 앞에 서서 십 분 동안 계속해서 혼나던 시절도 있었다

그리고 이젠 심장학 시험이 다가온다 족보는 쌓여있고 난... 당연히 공부를 안 했지;;
뭐 안 했는지 못 했는지 뭔지는 중요한 거 아니고. 그래도 포기 안 한다.

저번 주 내내 엉망이어서 심지어 내 홈피도 안 들어올 정도였는데 이번주에 좀 회복.
뒤늦게 400쪽짜리 족보를 시작했다. 으으 징그럽게 안 끝난다. 이거말고 세 권 더 있는데.

소프트렌즈를 산 뒤에 안과를 갔는데 RGP렌즈에 알러지가 생겼다고.
헛. 정말 렌즈에 알러지가 생길 수도 있구나. 일단 신기하고 그리고 큰일났다. 렌즈 바꿀 돈 없는데 ㅠ_ㅠ

홈피에 올려놨던 사진과 똑같은 모델의 소프트렌즈를 샀는데 나름 moist에 5천원 더 비싸다고
확실히 몇 시간 더 보습이 잘 된다. 좋은 건 좋은 거구나. 그렇지만 역시 RGP보다는 못하다.
빨리 시험 끝나고 돈 벌어서(?) 렌즈를 새로 사던지 무슨 수를 써야지.

블랙잭은 모바일 윈도우를 쓴다. 핸드폰 주제에 지도 나름 윈도우라고 자꾸 다운되어 애먹던 통에
카페에서 질문해서 겨우 답을 알아냈다. 그 와중에 이런저런 프로그램들을 잔뜩 다운받아왔다.
일기장도 있다. 앞으로는 블랙이에 일기쓰고 홈피는 이런저런 책 영화들 리뷰용으로 쓸까? 과연 언제?!

시험 얼른 끝나고 방학해라 방학~ 놀러가야지

2008/06/25 23:15 2008/06/25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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