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young's Space

내일 족보인데 예습 제대로 안 하고 농땡이치고 이러고 있다;;
블랙잭 홈스크린 만드는 방법을 알아내서 방금 starry night 그림을 배경으로 만들어 넣어주었다
아까 ICM 갔는데 너무 널럴해서 한 시간만에 끝내주셨다 감사합니다-----*
이젠 환자 실습하는거 귀찮음을 넘어서서 매너리즘 모드로 빠져들고 있다
사실 차트 거짓으로 지어내는 게 더 힘들어서 차라리 환자 보는 게 더 편하기도 하다;

아 족보 보고 자려고 했는데 졸리다고 졸리다고 ㅠㅠ 뭔가 외과적 부분이라서 이해도 잘 안 가고
성적이 떴는데 뭐라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뷁스럽다; 좋고 나쁨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부분이다

어제 정원이랑 이대 앞에 있는 일본라멘집을 갔는데 완소점이었다 ★
예전에 내가 지나가다가 사람들 줄서있는거 보고 응? 하면서 지나쳤던 곳인데 좀 헤매다가 어제 찾아갔다
골목길 안에 조그맣게 자리잡고 있는 곳인데 라면이 정말 기막히게 맛있었다-* 담번에 가서 딴 거 먹어 봐야지
여튼 어제 정원씨랑 이대 앞에서 쇼핑도 하고 먹기도 하고 그래서 좀 살아갈 힘이 난다 이런것도 안 하면 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