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주말! :: 2008/03/07 21:16

드디어 금요일 저녁-*
오늘 수업 무려 8교시까지 ㅠ_ㅠ 아침 8시반부터 저녁 5시까지 수업;
수업 끝나고 자학실 컴실에서 댑따 두꺼운 산과책 펼쳐놓고 낑낑대며 PBL 숙제.
hydramnios 다 끝내고 나서 preeclampsia 하려고 ppt에 제목을 쳤는데...
옆에서 희우가 보더니 지금 산부인과 돌고 있는데 자기가 발표했던 거 있다면서 ppt를 넘겨줬다 와우 :-)

겨우 일주일 동안 수업을 들었을 뿐인데 매우매우 피곤하다
하긴 일학년 땐 중간중간 실습이 있어서 실험도 하고 현미경도 보고 그랬는데
이젠 일주일 내내 무섭도록 수업 진도만 나가서 그런 거 같기도 하고
가끔은 도저히 알아먹을 수 없는 용어들을 따라잡으려 애쓰면서 수업을 듣다 보면...
특히나 산부인과 선생님들... 대체 우리가 몇 학년이라고 생각하시는건지;; 기대치가 너무 높으시다 -_+

주말은 토요일 일요일 이틀 뿐인데 해야 할 일은 몇 개
영진씨랑 놀고 라파엘 클리닉 OT도 가고 주일미사도 가고 족보도 쓰고 PBL ppt 마저 만들고 화실도 가고.

2008/03/07 21:16 2008/03/07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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