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빈낙도 :: 2008/02/03 23:20

안빈...이라기보다는 하는 일이 별로 없다고 해야 더 맞겠지만.
무념무상. 시간에 쫓기는 일도 없고 압박받는 일도 없이 편하게 지내려니 너무 좋다
밤에 잠도 잘 오고. 너무 잠이 쏟아져서 탈이지. 그래도 늦잠 자는 재미도 방학 때 아니면.
스트레스 안 받으니 편두통도 거의 사라졌다. 가끔 서울 힘들게 오가는 날에만 편두통 찾아온다
이제 곧 설이라서 효진이도 오늘 순천에 내려와서 이제 온 가족이 순천에 모였다
우리 가족 네 명 같이 모여서 지내는 거 정말 오랜만이다. 같이 있으니 뭔가 든든해.
이제 얼마 안 남은 방학, 학교 일 등등 따위는 모두 잊어버리고 편하게 지내다 가야지...

2008/02/03 23:20 2008/02/03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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