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lling time :: 2007/12/10 12:48

시험이 끝났고 병리실습도 끝났고 오후에 피비엘도 없고 할 일 하고 집에 가면 되는데.
병원 점심시간이 딱 걸려서;; 오후 2시까지 뭘 해야 하나 머리 굴리는 중...
(그래서 결국 홈피에 글 쓰는 걸로 시간 때우기를 시작하려는 생각;;)

겨울방학까지 28일 남았다(정확히 기억이 안 난다)
그 동안 해야 할 일들을 헤아려 보니

12/14 병리학 1차 중간평가, 미생물학 실습책 제출
12/17 의료와 사회 독후감 & 인터뷰 리포트 제출
12/24 병리학 2차 중간평가
12/26 병리학 실습시험
'08 1/2 분기말 시작
   : 미생물학, 기생충학, 병리학, 의료와사회, 피비엘, 예방의학-생활습관과 건강이던가?

... 뭐 얼마 안남았네;;; -_-ㆀ

병리 실습하는데 우리 조 남자들이 하는 정말 생각없고 유치한 소리에 혼자서 상처받았다
요즘 마음이 너무 약해졌나. 괜시리 남들 하는 말에 혼자서 상처받고 있다.
쨌거나 내가 만약 지금 사람들이랑 같이 폴리를 돌게 된다면 정말 암담해.
같이 속해있는 남자애들 중 개념이 제대로 탑재된 사람들이 전혀 없다... 그런데 내 주변 번호는 다 남자다;;

글 쓰다가 지금 미생물 실습책 과제를 해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ps- 미생물 4차시험은 지금까지 봤던 시험들 중 개탈족이었고 정말 답안지에 적어낼 게 없었다. 객관식까지도.

2007/12/10 12:48 2007/12/10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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