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전주 일요일이 세례식이다.
아. 제발 그담날 월요일이 시험이 아니기만을 간절히 빌고 있다.
아직 커리책이 안나와서 일정을 알수가 없어 답답하다 ㅜㅠ
3월 1일부터 사순절이 시작된다.
피정때 수녀님이 재의 수요일의 매 미사에는 특별한 예식이 있으니 평일미사에 오는 것도 좋을거라고 하셨다
궁금해서 찾아봤다. 예비교리카페에 있더라.
더 알고프면 클릭...
재의 수요일은 사순절이 시작되는 첫날로 사순 제1주일 전(前) 수요일을 말합니다.
이날 교회가 미사 중에 참회의 상징으로 재의 축성과 재를 머리에 얹는 예식을 행하는 데서 재의 수요일이란 이름이 생겨났답니다..
즉 이날에는 그 전해의 예수 수난 성지 주일에 축성한 종려나무나 다른 나무가지를 한곳에 모아
불에 태워 만든 재를 사제가 축성하여 신자들의 머리 위에 십자모양으로 바르고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사람은 흙에서 왔으니 흙으로 돌아갈 것을 생각하십시오"(창세 3:19),
혹은 "회심하고 복음을 믿으십시오"(마르 1:15).
이는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영원한 삶을 구하라는 장엄한 외침인 것입니다.
재의 수요일은 교황 성 그레고리오(St. Gregorius)1세 (재위:590∼604)에 의해 사순절의 첫날로
바오로(Paulus)6세 (재위:1963∼1978)는 이날 전 세계교회가 단식과 금육을 지킬 것을 명하였습니다.
한국교회는 만21세부터 만60세까지의 신자들은 하루 한끼 단식하며 만14세부터의 모든 신자들이 금육을 지키도록 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수난을 생각하며 단식하고 금육해서 모인 것은 자기가 갖는 것이 아니라 이웃을 위해 쓰도록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