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도 거진 끝나간다 :: 2013/07/24 19:07

요즘은 월말의 내과 케이스 발표 준비중.
인턴점수에 반영되는 거라서 잘 해야 하는데, 잘 할 수 있을지?!
이번달엔 서울을 두 번 다녀와야 해서 황금같은 오프를 기차에서 다 날릴 예정.
서울은 비가 엄청 많이 쏟아지던데, 부산은 어제나 오늘이나 내일이나 찜통같은 더위만 찾아온다

이제 라운딩을 돌고 현황표 업데이트만 마치면 퇴근할 수 있지만
일찍 퇴근하려고 라운딩을 아까 일찍 시작했더니 제대로 적혀 있는 차트들이 하나도 없다 -_-
빠른 퇴근 따윈 역시 희망일 뿐인가...;;;
조금만 더 노닥거리다가 다시 라운딩하러 가야지.

요즘은 생활이 너무 단순하다.
아침 일찍 출근하고 하루종일 콜 받고 일하고 저녁에 라운딩돌고 현황표 업데이트 하고 퇴근하고 잠자고.
이렇게 하루 하루 정신없이 지내다 보니 어느새 내과 한 달도 거진 끝나가고 있다
한 달의 마무리, 잘 해야지. 좋은 결실을 맺는 7월이 되길 :)

하지만 8월은 정형외과다. 우웩.
휴가를 쓸 수 있는 9월의 외과를 기다리는 중!

2013/07/24 19:07 2013/07/24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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