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기시험준비 :: 2011/10/24 16:18

오오 장난 아니다 ㅜㅠ 조금만 더 일찍 시작할걸 하고 한없이 후회중;
아직 한 번도 돌려보지 못했고, DDX도 외우지 못했고, OSCE도 오늘부터 시작했다
과연 2주라는 시간이 모자를지 부족할지 혹은 넉넉할지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이런 상황에서까지 친구들 만나서 한없이 수다떨고 싶다는 마음은 대체 뭔지;;;
시험이 아니라면 나름 재미있을 수도 있는 내용들인데
나는 내 바로 옆에서 누군가가 나를 채점한다는 게 너무 적응 안되고 그렇다 -_=

실기시험 준비 덕분에 카리부의 죽순이가 되어버렸다
아마 나를 취업준비하는 백수로 생각하는 건 아니겠지 ㅜㅠ
여튼, 학생이라는 신분은 계속 타면서도 그래도 참 좋다
아마 나한테 누구처럼 로또 당첨돼서 20억 정도만 있더라면
취직 월급 의사로서의 보람 이런거 다 걷어치우고 평생 배우고 싶은 것들만 하면서 살거다

아. 이젠 다시 자학실로 가야 한다! +_+

2011/10/24 16:18 2011/10/2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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