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 2010/04/01 19:53

애기들 퇴원해서 MM 꼬맹이들은 셋으로 줄었다
(나머지는 AGE, ATP 같은, 이영목샘 밑에 있으면 오히려 의외인.)
좋기도 한데 맨날 보던 얼굴 없어지니 아쉽기도 하고. 정들었나봐.

저널클럽 취소됨. 오후강의 1시간만에 끝남.
우리 6명은 텅빈 15회의실에서 지쳐 널부러져서 졸고 먹고 수다떨고.

요즘 느끼는데, 내 실습의 핵심은 교수님이나 레지샘에게 관심없이 내버려지는 것과 병원에서 길잃는거다 -_-b
그냥 빨리 내일 금요일 오후되서 놀고 수다떨고 주말을 즐기고 싶다. 진심으로. TGIF ㅎㅎ

아. 여행가고 싶어. 싱가포르나 이탈리아 시실리나 푸켓 같은 곳으로. 가버릴까?

2010/04/01 19:53 2010/04/01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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