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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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겨주신 글들...

  • 비밀방문자 | 2009/11/29 20:31 | EDIT/DEL | REPLY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방명록입니다.

    • 선영 | 2009/11/30 07:54 | EDIT/DEL

      그러게~ 정말 언젠간 좋은날이 있어야 하는데
      안그래도 오늘 아침부터 교수님이 와서 어떠냐고 닥달하고 난리셔
      뭐 좋아지는 기미 안보이냐고 말이지 -_=
      그래 나는 좋아지는게 아니라 있던 기억도 날아가는 중이라고 말씀드렸어 ^^V
      뒤쳐지는 삶 사는거 정말정말 싫다
      뭐 단순히 친구들은 졸업해서 일하는데
      나는 아직 학생이야! 이런 거 말고
      눈떠보니 수술대 위에 쓰러져서
      가운입은 실습학생들의 호기심어린 눈망울을 듬뿍 받고 있는
      이런 어느날 갑자기 지구별에 떨어진듯한 느낌 말야...

      이건 마치, 내 머릿속에서 9월 10월 11월 기억을
      다 떼내어버린듯한 느낌이라구 ㅠ_ㅠ

  • 비밀방문자 | 2009/11/29 20:24 | EDIT/DEL | REPLY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방명록입니다.

    • 선영 | 2009/11/29 19:04 | EDIT/DEL

      으으 수술----*
      나 ECT 올라가는 것만 해도 끔찍했는데 ㅠ_ㅠ
      아흐흑 나의 동기들은 이제 하나둘씩 레지던트를 지원하는 중이야
      내가 하고팠던 과를 지원하는 녀석들을 보면 부러울뿐 -_-
      나도 고기먹고 노래방가고싶어!!!
      나는 맨날 반복해서 나오는 병원밥만 먹고 있는데 끄으윽 ㅠ)ㅠ
      본인은 아마 2,3주 뒤에 퇴원하지 않을까 하는 일말의 기대... ^^;
      혹시라도 내가 먼저 퇴원하면 병문안이라도 가줄게 키키

  • 비밀방문자 | 2009/11/28 20:38 | EDIT/DEL | REPLY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방명록입니다.

    • 선영 | 2009/11/28 09:39 | EDIT/DEL

      여기 분위기도 참 특이하다;;
      뭐 겨울이라 그런지 사람도 별로 없고...
      내가 있는 여자 병실은 8인실 중에 3명이 비었어
      뭐 주치의가 오던지 아니던지 별로 관심들도 없고 ㅎㅎ
      빨랑 퇴원해서 새로 나온 앨범을 구매하고픈 욕구 치솟는중!
      아 제발 퇴원시켜줘 :)

  • 헤갱 | 2009/11/28 16:32 | EDIT/DEL | REPLY

    메일 답장 보냈다. ㅋㅋ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이건 통화하면서 털어놓아야 해.
    전화나 스카이프가 가능해지면 꼭 말해다오~~

    • 선영 | 2009/11/28 17:32 | EDIT/DEL

      응 나도 gmail로 답장 날렸어!!!
      근데 내가 과연 언제쯤 외박을 나갈 수 있을지
      그건 나도 잘 모르겠음이야 ㅠ_ㅠ 아마 2주 정도 뒤에?!
      가게 되면 꼭 말해줄게-*

  • 비밀방문자 | 2009/11/26 18:24 | EDIT/DEL | REPLY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방명록입니다.

    • 선영 | 2009/11/06 13:52 | EDIT/DEL

      나도 계속 그런 곳만 다니다가
      여기 있으려니까 완전 돌아버릴거 같아
      우리 둘 다 희망을 놓지 않고 살기 :)
      그래서 어느날 문득 만나서 행복하게 웃을 수 있으면
      그런 날이 꼭 올거야. 눈 오는 어느 겨울에 꼭.
      자주 와 히히 ^-^

  • 비밀방문자 | 2009/11/26 18:23 | EDIT/DEL |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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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영 | 2009/11/26 08:51 | EDIT/DEL

      이런이런 ㅋㄷㅋㄷ
      좋겠어~ 나도 그렇게 자유롭게 나다니고 싶어!
      나는 새로운 치료 시작한답시고 보호병동으로 들어갔는데 ㅠ_ㅠ
      흑흑 아직도 입원중이얌
      아마 2주는 지나야 퇴원시켜주지 싶은데?!
      그렇게 노가다가도 뛰면 뭔가 시간 잘 쓰는 느낌은 받겠다
      어쨌든 병원비라도 벌 수 있을 거 아냐?! 히히
      음 비밀은 걱정마 꼭 지켜줄게
      문자는 외박 나가면 보고 답문 꼭 날려줄게;; 잘지내!

  • 창민 | 2009/11/26 18:22 | EDIT/DEL | REPLY

    http://www.cyworld.com/lcm0428
    나으 미니홈피!!

    • 선영 | 2009/11/06 13:51 | EDIT/DEL

      여기 컴퓨터가 매우매우 구린 관계로
      집에 가서 내 노트북으로 마구 즐겨줄게 기둘려 ㅎ

    • 선영 | 2009/11/08 08:30 | EDIT/DEL

      이거 이상하게 로그인이 안되는걸 ㅠㅠ
      갑자기 뭐 싸이월드 메일로만 로긴이 된다는데
      난 지금까지 핫메일 쓰고 있었는데;; 어찌된거야 ㅠ

  • 비밀방문자 | 2009/11/25 18:04 | EDIT/DEL |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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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영 | 2009/11/26 11:45 | EDIT/DEL

      혜갱~ 메일 답문 보냈어! 꼭 읽어보도록 해-* 사랑해 ♥

  • 비밀방문자 | 2009/11/12 17:56 | EDIT/DEL |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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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영 | 2009/11/13 17:33 | EDIT/DEL

      오랫만 :)
      나 지금 여의도 성모병원에 있어 63빌딩 바로 옆에 있는 ㅋㅋ
      거기서 치료받으려고 분당에서 의무기록을 복사해갔지-_-
      병원 들어오기 전에 한 번 만나보려교 했었는데 결국;; 히히
      나 아마 여기 병원에서 12월 초까지는 있을거야~
      신촌에서 7611 버스 타면 바로 오니까 한번 와주세요;;
      라기보다는 너한테 이런저런 이야기도 많이 듣고 싶고... 그렇지... 뭐. 보고싶어.
      좀 있다 둘 다 여유나면 내가 전화할게 나 여기 당신 전화번호 들고왔거든 키키
      잘 지내고~ 일 잘 마무리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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