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미루지 않고 어떻게든 이번 학기에 대학원을 끝내려고
지난 1월에 덜컥 공개발표를 신청했다... 그런데 벌써 3월이라니 ㅠㅠ
이번주 월요일까지 학위논문을 제출하라고 해서 저번주 토요일부터 데이터 정리를 시작했는데
이게 실험대상군이 워낙 압도적으로 많다 보니 데이터 수집하는 게 너무 힘들었다;
밤을 새서 거의 24시간동안 EMR 을 열어보면서 엑셀 칸을 채웠다...
그리고는 아직 통계자문을 받지 않아서 어떻게 논문의 결론을 써내야 할까 한참 고민하다가
어찌어찌 결론을 만들어내서 개요를 짜고 월요일부터 논문을 쓰기 시작했다.
이틀 동안 밤 12시까지 쓰니 신기하게도 25페이지짜리 논문이 나왔다! ㅋㅋㅋ
물론 개발새발 마구마구 생각나는 대로 써내려간 것이긴 하지만...
이제 이상국 교수님께 컨펌을 받고, 부족한 논문을 마저 수정한 다음,
공개발표 때 발표를 해서 심사를 받아야 한다.
아... 대학원 정말 너무 지겹다 ㅠㅠ 하루빨리 끝났으면!

2020/02/12 15:47 2020/02/12 1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