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오후 5시가 마감이었는데
오후 4시에 원고를 보시고는 부족한 점이 많다며 맘에 안들어하셨다
하지면 어쩌겠어, 더 고칠수도 없고... 그냥 제출했다
이게 점점 파헤치다 보니 더더욱 나도 모르는 지경까지 가버렸다

요즘 뭔가 아침에 일어나면 몸이 너무 아파서 괴로운데
뭔가 구체적으로 아픈 게 아니라서 뭘 어찌해야 할 지 모르고 걍 내버려 뒀다가
결국 언제인가 랩을 쫙 긁었는데 ALTGGT 가 조금 올랐길래
혹시나 하고 소화기내과에 가서 Abd sono 와 liver fibroscan 을 했다
근데 NASH 같다... 김범경 교수님께 연결해 줬다. 다음주 목요일이 외래.
어쩌면 autoimmune hepatitis 일수도 있다고 ANA 검사도 나갔는데
둘 중 뭐가 더 나은건지 모르겠다. 다 싫어.
여튼 요즘 그렇게 피곤했던 게 이유가 있었구나. 싶다.
내 건강은 내가 챙겨야 하는데. 아휴.

2017/04/02 23:25 2017/04/02 2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