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견? :: 2010/04/17 23:46

외과+4년차+타교출신+무관심+자존감엄청강함. 아 최악의 콤보.
뭐 분위기가 전부는 아니네 평생 갈 직업이네 어쩌고 해도 정말 과별로 분위기는 있는거고
내가 그 분야에서 겪을 4년+alpha도 결국 내 삶의 한 부분이고
왜 다른학교 출신들을 그렇게나 배타적으로 대하는지 겪어보니 알겠다.
그리고 나는 인간적으로 공부 좀 열심히 하고 말리그는 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

어차피 똑같이 힘들거면 제대로 수업 듣고 배우면서 바쁘게 힘든 게 낫지
버려진 상태에서 연락도 안 닿으면서 뒤늦게 왜 안했냐는 식으로 닥달하며 책임 떠넘기는 과 따위라니.
이래놓고 학생한테 무슨 과에 관심있냐고 물어보면 뭐 어쩔건데 -_- 예의상 드립은 쳐주겠지만;

다음주 강남 JCI라서 학생들은 다 신촌으로 밀려갔다. 첨에 들을땐 어? 이랬는데 곧 잘됐네 하는 생각.

2010/04/17 23:46 2010/04/17 23:46
Trackback Address :: 이 글에는 트랙백을 보낼 수 없습니다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GS CPX :: 2010/04/14 20:05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오 아이폰으로 찍었는데 앱돌렸더니 완전 컬러감있게 나왔다 -_= 징그러;;;

수요일은 신촌에서 CPX 있어서 덕분에 좀 널럴. 오늘 족발과 함께 suture & tie 등장해서 모두 열광!
사실 요샌 수술방에서 보면 타커로 막 찍어대긴 하던데.
쨌든 우리는 다루기 힘든 needle보다는 뭔가 손으로 꼼지락대는 타이맺기에 더 열중.
내가 난도질하고 꿰매놓은 족발 샘이 카메라로 찍어가셨는데 (내 손과 함께) 어딘가에 써먹히는건가?!

항상 생각하는데 수쳐하고 타이하는 모습을 보면 그 사람(분)의 성향이 조금은 묻어난다

2010/04/14 20:05 2010/04/14 20:05
Trackback Address :: 이 글에는 트랙백을 보낼 수 없습니다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mask :: 2010/04/14 00:00

수학여행 기간 동안 뭘 하는게 좋을까??
단순히 가는지 마는지의 고민이 아니라 뭘 해야 나한테 궁극적으로 제일 좋을지에 대한 결정.

앞으로 한달동안 수술방 들락거려야 하는데
나한테 intention tremor가 있었다는 사실을 오늘에서야 절박하게 깨달았다 아 놔
그냥 피곤해서 그런거라고 넘어가뒀다 오늘은. 오늘 일곱시간 수술 대박. 한동안 기억에 남을.

선생님들이 나보고 계속 특이한 캐릭터라고 하는데 그건 나와 내 행동이 다르기 때문이 아닐까.
혹은 보통의 의대-의사-펠로우 등등의 사람들과 background가 너무 달라서? 어쨌든. 내 알 바 아님.

2010/04/14 00:00 2010/04/14 00:00
Trackback Address :: 이 글에는 트랙백을 보낼 수 없습니다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irritable :: 2010/04/12 19:00

자기가 바쁘다는 이유로 (학생에게) 짜증내고, 한가할땐 잘해주는 샘(들)이 매우매우 싫다-*
짜증내는 것도 싫고 잘해주는 것도 귀찮다 차라리 그냥 하루종일 내버려두셈!!!!

벌써 a dozen 정도 되는 사람들이 나에게 "chronic fatigue syndrome" 따위에 시달리는 듯하다고 말해줬다
...이건 우회적으로 말한거고, 보통 교수님이나 레지샘들이 나한테 지적할 때 하는 말. 학생 정신 좀 차려!

오늘 올해 처음으로 수술방 들어갔는데, 강남의 수술방 분위기는 웩.
내일 아침 컨퍼런스에서 학생 저널발표. 수술 하나. 토픽 두 개. 음. 잘해야 하는 분위기?

2010/04/12 19:00 2010/04/12 19:00
Trackback Address :: 이 글에는 트랙백을 보낼 수 없습니다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저널 :: 2010/04/11 17:26

저널. 저널. 저기 널부러뜨리고 싶은 거 -_-ㆀ
아직 파트 시작도 안했는데 해오라고 하다니.
무슨 주말이 이러삼? 벚꽃은 피고, 개나리도 피고,
몸은 찌뿌둥하고, 영화도 못 보고, 저널이 괴롭히고.
불평불만분자덩어리.
분명 담주엔 널럴해! 이러면서 좋아하고 있겠지 ㄲㄲ

2010/04/11 17:26 2010/04/11 17:26
Trackback Address :: 이 글에는 트랙백을 보낼 수 없습니다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눈치까기 :: 2010/04/09 18:34

풀모 4년차 의국장님은 오후 5시에 전화해서 "선생님 오후회진은 어떻게 하나요" 하면 so. 싫어하시면서
다음날 아침에 "회진은 제가 연락할테니까 기다리시고 6시까지 연락 안오면 그냥 집에 가세요" 아. 네.
마침 오늘은 교수님 휴가가신날. 선생님 오늘 오후는요? 오늘도요. 그리고 사라지심. 아. 네. -_-
같이 돌 생각이셨으면 "이따 연락할게요" 정도의 멘트를 날렸겠지. 그래서 난 오후 세시에 그냥 나와버림.
금요일 오후에 세시에 시험까지 보고 전체일정이 끝났는데 여섯시까지 무한대기하라고?! 난 안해;
역시 여섯시까지 절대 연락 안 오더군. 뭐 그런거지.

끄아. 드디어 2주간의 강남소아과 조장이 끝났다.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는 3대 조장 중 하나.
지내놓고 나니 눈물나게 실감난다. 하루도 그냥 넘어가는 날이 없었어.
어제는 저널클럽 어디서 하는지 기껏 알아놓고 학생들 가서 기다리고 있는데
정말 12시반 정시까지 선생님들 한 분도! 안 오셔서 완전 당황하고 의국장샘께 전화했더니
NICU 순서인데 NICU 응급떠서 다 불려갔다고;; 전화 끊고 나서 5분 뒤에 NICU 코드블루뜸 -_=
저널클럽 다음에 NICU 강의도 있었는데 다 날아감. 아아아. 그래놓고 뒤에 갑자기 강의하시자고. 회의실은?!
 
오늘도 점심때 1시반부터 19회의실에서 엔도강의였는데 김지홍교수님까지 밖에서 대기하시는데
먼저 쓰고 있는 재활의학과가 1시반이 넘었는데 절대 방에서 나올 생각을 안해서...
학담샘은 나보고 방 제대로 잡은 거 맞냐고 교육수련부 전화해보시고... 난 분명히 10분전에 확인했는데...
게다가 절대 제시간에 끝나는 법이 없다 오늘도 3시에 끝난다더니 막상 3시에 시험시작해서 3시 15분쯤 끝났지
방을 4시까지 잡아놓길 잘했다니까 -0- 딱 이런 식. 애들 닥달해서 이거저거 낼 거 챙겨놓으니 한아름이고.

아 상기시켜봐야 다 쓸데없다. 이제 한동안은 조장 안할테니.
게다가 신촌에서 돌면 회의실 완전 남아돌아서 이런 스트레스는 안 받을 거잖아.

강남 lower GI는 난데없이 주말에 저널을 해서 화요일에 발표하라는데?!

그냥 토요일 아침에 마음껏 늦잠을 자 보고 싶어. 그게 언제였는지 가물가물.

2010/04/09 18:34 2010/04/09 18:34
Trackback Address :: 이 글에는 트랙백을 보낼 수 없습니다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JCI :: 2010/04/06 21:35

다음텀 분과를 정해야 하는데 다음주부터는 한달동안 외과.
마침 2주차는 강남 JCI, 3주차는 신촌 JCI.
이 기간동안 환자와 수술은 줄며 학생은 수술에 들어가지 않아도 되고 (못 들어가는 거겠지-_-)
어쩌면 외래도 안 들어가며 강남 내과는 무려 아예 학생을 실습에 오지 말라고 했다는 소문이 있다

즉, 1,2주차는 강남을 돌아야, 3,4주차는 신촌을 돌아야 아주 유리한 상황.
수술을 들어가지 않는 외과 실습이라니, 아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ㄲㄲ
학생은 인증기간 동안 가운을 벗고 다니라는 말이 농담이 아니었구나 헐헐

아마 내일쯤 정할 거 같은데, 가위바위보나 주사위에서 운이 따라야. 오 PLZ.

그나저나 정말 나도 웃기다. 벌써 3주째 실습에서 버려진 학생 위치에서 아 왜 병원오는 걸까 생각하면서도
여튼 그래도 학생 뭐 안시키고 편하고 질문 안당하는 곳이 좋다. 일단 몸이 편하고 무한대기가 없어야;;
아 조장이라 계속 무한질문 당하고 애들연락돌리기 교수님레지샘연락받기 회의실잡기
ER연락안오면 적당히 연락하고 강의시간 조정하고 숙제발표챙기고 잡일다하고 분과5개일을 도맡아하고있으니.

내일 아침 PGR은 던킨 샌드위치와 아메리카노가 있다 :)

2010/04/06 21:35 2010/04/06 21:35
Trackback Address :: 이 글에는 트랙백을 보낼 수 없습니다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이해안감 :: 2010/04/05 21:25

먹이사슬에서 내 위에 있는 분들의 마인드 도저히 이해 못하겠음 -_=

그토록 머리굴려가며 뉴로수업 줄여놓고 저널발표 없애놨더니
오늘 샘이 수업도중에 갑자기 저널을 하시겠다는거다!
이유는 어이없게도 내가 소아뉴로를 두 번 돌았기 때문;; (혹은 애들이 내가 뉴로에 관심있다고 말해서?!)

오후에는 엔도 발표하는데 갑자기 저번주 돌던 뉴로 레지샘에게 문자옴
"이번주 뉴로 도는 학생 일정끝나고 전화하라고 해줘요"
아니 그건 EMR에 걔 전화번호 등록되어 있으니 직접 하셔도... 왜 나한테. 조장이라서??

마지막. 밤에 갑자기 목요일 수업을 바꾸시겠단다. 바꾸는 건 상관없지만 지금은 강의실이 없을 텐데.
낼 아침에 가서 알아봐야 한다. 아아아 회의실 찾아보는거 지겹다 >_<

2010/04/05 21:25 2010/04/05 21:25
Trackback Address :: 이 글에는 트랙백을 보낼 수 없습니다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Oxford :: 2010/04/02 22:53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10/04/02 22:53 2010/04/02 22:53
Trackback Address :: 이 글에는 트랙백을 보낼 수 없습니다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목요일. :: 2010/04/01 19:53

애기들 퇴원해서 MM 꼬맹이들은 셋으로 줄었다
(나머지는 AGE, ATP 같은, 이영목샘 밑에 있으면 오히려 의외인.)
좋기도 한데 맨날 보던 얼굴 없어지니 아쉽기도 하고. 정들었나봐.

저널클럽 취소됨. 오후강의 1시간만에 끝남.
우리 6명은 텅빈 15회의실에서 지쳐 널부러져서 졸고 먹고 수다떨고.

요즘 느끼는데, 내 실습의 핵심은 교수님이나 레지샘에게 관심없이 내버려지는 것과 병원에서 길잃는거다 -_-b
그냥 빨리 내일 금요일 오후되서 놀고 수다떨고 주말을 즐기고 싶다. 진심으로. TGIF ㅎㅎ

아. 여행가고 싶어. 싱가포르나 이탈리아 시실리나 푸켓 같은 곳으로. 가버릴까?

2010/04/01 19:53 2010/04/01 19:53
Trackback Address :: 이 글에는 트랙백을 보낼 수 없습니다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 PREV | 1|2|3|4|5|6|7|8|9| ... 66| NEX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