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만 한껏 하고 막상 구체적인 계획은 미루고 미뤘던
가을 학회 겸 휴가 계획을 세우고 있다
아부다비-두바이-싱가포르-호치민-나트랑의 엄청난! 여정.
일단 오늘 저녁까지 아부다비, 두바이, 나트랑의 계획과 호텔 예약은 마쳤고
이제 싱가포르와 호치민이 남았다.
여행 계획을 세우는 건 언제나 설레는 일이다.
다만... 호텔 예약만 해도 꽤나 많은 돈이 나갔다;
이번 여행의 목적은 휴양과 쇼핑과 미식여행.
다음 주 R&D 미팅 발표 준비만 없었어도 계획을 다 완성했을 텐데.
결국 미완성이 되고 말았다. 다음주에 마저 예약을 다 끝내야겠다.
처음에 대충 여정을 잡고 비행기표를 결제했는데
막상 계획을 세우다 보니 좀 아쉬운 면도 있고 그렇다;
주어진 시간 안에서 최대한 즐기다 와야겠다.
그나저나 수행능 평가 논문은 언제 쓰나. 다음주 안에 꼭 끝내야지.
일 끝나고 밤에 기숙사 바로 오지 말고 조금씩 써 나가야겠다.

2018/07/08 20:59 2018/07/08 20:59

요즘 대학원 선행논문 요건을 채우기 위해서
틈나는 대로 Abbott Alinity i system 수행능평가 논문을 쓰는 중.
멀티태스킹이 안 되는 나는 뭐 하는 중에 방해받고 다른 거 하는 거 싫어해서
엊그제 민교수님께서 뭔가를 찾아보라고 하신 걸 미루고 있었는데
오늘 딱 걸렸다; 아아; 논문 대충 정리하고 하려고 했는데ㅠ

결국 오늘 서울성모병원 지도전문의 교육 오후에 가기 직전에 논문들 찾아놓고
저녁에 병원 돌아와서 일 좀 끝내고 읽으려고 책상 앞에 앉았다
그런데 피곤해서 읽고 싶지가 않다. 논문 글씨는 왜 또 이렇게 작고 촘촘한거야 읽기 싫게스리;
분명히 내일 교수님이 다시 물어보실 거 같은데 말이지...

논문은 며칠이면 금방 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걸리고 있다
수행능 평가 논문은 처음 써 보는데 이게 평가 방법이 다양하다 보니 신경쓸 구석이 많다
어차피 뭐 다른 논문들 짜깁기 할 수준이겠지만. 에휴.
빨리 써버려야지.

아침 수영은 결국 오늘은 못 갔다. 어제 여파가 너무 컸다.
내일 아침은 꼭 성공하기를.

2018/06/27 18:44 2018/06/27 18:44

어떻게든 이번주 화요일 안으로 다음 주 월요일 대학원 자문심사 준비를 마치고
수요일 선거날 집에 가서 쉬어야겠다고 다짐하면서
오늘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출근해서 발표 준비를 했다

그 결과 110장짜리 PPT 를 완성했고,
나는 오후 12시부터 지금까지 졸고 있다;
어제 일찍 자서 괜찮을 줄 알았는데 너무 피곤하다 ㅠ

IRB 가 날 괴롭히고 있다...
다른 사람들 연구 대신 신청해준 건 심의 면제로 잘 통과되면서
왜 막상 내 연구는 다 막아내는 거야??
아 정말 스트레스 받는다;;

이제 이상국 교수님이 주신 Alinity 논문을 써야 해서
관련 자료들을 읽고 있는데 너무 피곤해서 집중을 못 하겠다
차라리 한숨 자면 나을텐데 카페인을 넘 많이 섭취했는지
막상 엎드려 누워 있어도 잠은 안 온다.

이번 달 같이 하는 전공의들이 마음에 든다.
성실하고 꼼꼼하고 예의바르고.
나는 과연 그런 전공의였던가? 라는 생각을 해 보는.

이거 빨리 읽어야 하는데. 힝.

2018/06/11 15:38 2018/06/11 15:38
주말엔 좀 쉬고 싶지만 평일에 못다 한 일들 때문에
결국 일요일에는 병원에 나와서 일을 하곤 한다; 우울하다 ㅠ
금요일 밤에 끝내고 오면 토, 일 내내 맘 편하게 쉴 수 있을 텐데
사실상 목요일 쯤 되면 지쳐서 번아웃 직전이라
금요일 저녁이 되면 모든 걸 다 버리고 신촌으로 향하곤 한다

오늘의 미션은 대학원 연구 IRB 수정과
다음 주 화요일 R&D 미팅 발표 PPT 만들기.
그리고 다음 주 업체 발표 PPT 봐주는 것도 있고.

하지만 셋 다 아직 끝내지 못했다.
오늘 새벽에 뇌사 당직 때문에 일찍 깨서 그런지 너무 피곤하다.
사실 그거 말고도 그냥 이번 주 내내 너무 피곤했다.
피로가 누적되어서 그런지 하루 8시간을 꼬박 자도 지쳐 쓰러질 느낌.
새벽에 뇌사 콜이 오는데 내가 당직이라는 사실을 완전히 까먹어서
전화가 한 10번쯤 온 다음에야 병원 번호라는 걸 깨닫고 간신히 받았다;
병리사샘 완전 짜증났을 듯. 뭐 어쩌겠어.

빨리 일 끝내고 기숙사 가서 쉬고 싶은데
졸립고 피곤하니까 일이 손에 잡히질 않는다.
이제 5월이 가고 펠로우 시작한 지 3달 밖에 안 됐는데
느낌은 12월 같다.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다.
굳이 다이어트 하지 않는데도 체중이 계속 줄고 있다.
너무 피곤해서 뭐 먹고 싶지도 않다; 다 귀찮다 ㅠㅠ

아 빨리 일 끝내고 쉬고 싶은데... 지금이라도 시작해야겠다; 화이팅;;
2018/05/27 15:39 2018/05/27 15:39

펠로우가 된 지도 벌써 2달이 다 되어가서
군펠로 선생님이 이번주 화요일부터 출근하셨다
그런데... 생각보다 소극적이셔서; 내 업무량 감소에 그닥 도움이 안 된다;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려나. 내가 너무 조급한가? 잘 모르겠다’‘
발표가 내일 모레... 인데 오늘 또 고칠 사항들을 지적받았다.
오늘 저녁 일이 끝나고 참고 논문을 보려고 프린트했는데 피곤해서 머리에 들어오질 않는다.
그리고 5월 안에 크레아티닌 표준물질을 만들어야 하는데 재료들이 재고가 없다; 아 어쩌지;;
이렇게 빨리 만들어야 하는 줄 알았으면 미리 재고를 확보했어야 하는건데 흑 ㅠ
하지만 작년 펠로샘이 가을에 표준물질을 안 만들어놔서 그거까지 만들어야 하는거라
필요량이 1.5배 늘어난거라 예상 밖의 일이었다.
헌혈자를 과연 30명을 모집할 수 있을까?
하나 일을 해내면, 다른 일이 또 생긴다.
이러다가 1년이 지나가고, 2년이 지나가겠지.
오늘 임지숙샘과 통화했는데, 아무 생각 말고 여기에 잘 붙어 있으라고 ^^;
근데 그게 너무 힘들다. 하루하루가 너무 피곤해.
이렇게 평생 살라고 하면 나는 못 할거 같다.
기숙사 가서 씻고 나서 논문을 볼 지 여기 펠로방에서 봐야 할 지 고민이다. 졸려.

2018/04/25 18:33 2018/04/25 18:33

이상국 교수님께 오늘까지 제출하겠다고 했는데
결국 미루고 미루다가 이제서야 병원에 왔다
그냥 만들기 시작하면 금방 끝낼 거 같은데 그게 잘 안 된다ㅠ
토욜에 치료받은 후유증이 상당하다. 너무 피곤하다.
계속 피곤하고 졸립고...
다음주는 대한진단검사의회 춘계심포지엄.
그 다음주는 교수님들 세분 다 체리블로썸 일본학회.
이 고비만 잘 넘기면 된다. 힘내자.

2018/04/08 15:49 2018/04/08 15:49

컨디션은 나를 도와주지 않지만 그래도 할 일들은 쌓여 있기에...
다시 힘을 내서 열심히 일을 시작해 본다.
오늘은 아침 7시 반에 시청역에서 컨퍼런스가 있었다.
1년 중 제일 큰 숙제, 크레아티닌 표준물질 만들기 과제 관련.
아; 이거 진짜 어떻게 해내야 할 지 엄두가 안 난다 ㅠㅠ
계획도 제대로 이해 못하겠고 헌혈자 10명 찾아서 헌혈실 어레인지 해서... 흑ㅠ
남은 물품들도 챙기고 부족한 건 얼른 주문하고 해야 하는데;
게다가 어제 밤에 이상국 교수님께서 이번 주말까지 IRB 서류 만들라 하셔서
냉큼 네 알겠습니다 하고 답메일 보냈다. 어떻게든 만들 수 있겠지?!
아침 5시에 일어났더니 피곤하다. 하지만 할일이 많으니까 엎드려 잘 수도 없다;
얼른 오후 일과중에 업무 다 끝내고 저녁부터 IRB 서류 만들기 시작해야겠다.
힘내야지. 힘내자. 할 수 있을거야.

2018/04/05 12:44 2018/04/05 12:44

IRB 서류도 만들고 presentation 준비도 하려면 열심히 논문들을 읽어야 하는데
이상하게 하루종일 졸립기만 하다; 봄타는 건가 ㅠㅠ
하루에 하나만 읽어도 좋을텐데 컴퓨터 앞에서 계속 졸고만 있다 흑
지금도 저녁 먹고 한시간 동안 졸다가 그냥 기숙사로 퇴근할까 말까 고민 중
기숙사로 논문을 싸들고 가면 과연 읽을까?
가서 씻고 나면 피곤이 좀 풀릴려나...
요즘 이상하게 체력이 달린다. 운동 부족인가.
집중력이 부족해 ㅠㅠ 힘들어 힘들어;;
어서 봄이 지나가야 해!

2018/03/29 18:58 2018/03/29 18:58

3월 1일날 와서 의국에 컴퓨터 설치하고 어리버리 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서울아산병원 와서 한 달이 거의 지나가고 있다. 신기하다.
그동안 배운 것도 많고 하지만 아직 배워야할 것들도 남아있다.
이제 검사실 돌아가는 것도 대충 파악했고 루틴 판독도 어느 정도 익혔고
교수님들 연구 IRB 신청하는 것도 어떻게든 할 수 있게 되었고
기기 평가 계획도 짜고 어찌어찌 일들을 진행시킬 수 있게 되었는데
요즘의 고비는 연구비 예산 짜는 것과 집행하는 것. 어렵다. 난관이야.
여기저기 전화로 물어보고 사람들 붙잡고 물어보고 다니면서 익히고 있다.
처음부터 잘 하는 사람은 없겠지... 라고 스스로를 위안하면서;
IRB 하나 새로 만들어서 신청해야 해서 연구계획서를 써야 하는데
저녁 먹고 났더니 졸려서 논문이 안 읽힌다ㅠㅠ 오늘 이것들 읽고 계획서 쓰려고 했는데;
봄을 타는 건지 잘 만큼 자는데도 이상하게 낮에 하루 종일 피곤하다.
기숙사에서 생활해서 잠자리가 낯설어서 그런지 자도 잔 것 같지 않다.
침대 매트리스가 달라서 그런가...핑계일까;;;;;;
이제 한 달만 더 지내면 김현기 선생님이 오신다. 그 한 달도 지금처럼 순식간에 지나갈까?!
화이팅.

2018/03/28 19:07 2018/03/28 19:07

월요일인데 지난 주말 대학원 연구 데이터 분석한다고
토일 내내 세브란스 의국에서 컴퓨터 붙들고 있었더니
월요일 아침이 상쾌하지 않고 매우매우 피곤하다 ㅠ
계속 컴퓨터 앞에서 멍때리고 있다가 점심 먹고 앉았더니 식곤증까지 _;
교수님들께서 연구에 관심이 많으셔서 좋은데... 좋은데... 그래서 일이 많다....
뭐 시덥잖은 잡일에 시달리는 거보다야 백배 좋지만,
대학원 연구계획서 준비하면서 아산병원 일까지 양쪽으로 하려니
매일 밤 12시 퇴근하고 주말도 없고 그래서 너무 체력적으로 힘들다;
어서 3월 말이 되어 연구계획서 제출하고 4월 초에 자문심사도 끝내고 나서
한숨 돌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
제발 이번 대학원 연구는 잘 진행되어야 할텐데.. 힘내야지.

2018/03/19 12:46 2018/03/19 1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