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위논문 제본 완성 :: 2020/07/16 19:42
인쇄소에 맡겼던 학위논문이 완성되어 돌아왔다!
4부는 연세대 중앙도서관에 제출하고 나머지들은 지도교수님과 자문위원님들, 그리고
내 논문의 완성에 지대한 역할을 한 지혜에게 돌릴 예정이다
막상 종이로 인쇄되어 책으로 제본된 걸 보니 감개무량하다는 ㅠㅠ
주말에 논문 완성 기념으로 지혜랑 맛있는 거 먹으러 가기로 했다
이제 다음 학기 일할 곳만 찾으면 되는데... 알아봐야겠다
인서울로는 일자리 찾기가 어려운 걸까. 하지만 병원 때문에 서울 밖으로 가기가 힘들다.
드뎌 내일 학위논문 제본맡긴게 나온다 :: 2020/07/13 17:09
학위논문 제본 맡긴거 오늘 전화하니 내일 가지러 오라고 함.
학위논문 제본 맡겼다 :: 2020/07/07 11:08
드뎌 학위논문 제본을 맡겼다
꼭두새벽에 일어나서 컴퓨터하는중 :: 2020/07/05 05:05
요새 엄청 피곤하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잠을 자려니 잠이 오지 않는다
다시 일할 준비중 :: 2020/06/29 16:18
학위논문 영문교정도 끝냈고, 이제 업로드하고 제본 맡기기만 하면 된다.
학위논문 심사 끝! :: 2020/06/22 20:41
걱정했던 학위논문 마지막 심사는 다행스럽게도 잘 끝났다
이런저런 걱정이 많았었는데... 이젠 영문교정 맡겼고 저널에 낼 논문 쓰는 일이 남았다
논문 쓰는 일은 날이 갈수록 예전보다 더 어려워지는 것 같다;
예전에 뭐 모를 땐 그냥 막 썼는데, 지금은 배경조사를 마치고 논문을 쓰기 시작하기까지가
정말정말정말정말 오래 걸린다. 너무 어렵다. 아아.
지금 써야 하는 논문이 두 개. 이번 달까지 쓰기로 한 것도 있는데, 아직 시작도 못함 ㅠㅠ
이번주 내내 열심히 달려서 써내야겠다. 화이팅.
학위논문 본심사 발표 전 :: 2020/06/18 09:53
드디어 학위논문 마지막 심사인 본심사가 오늘 오후.
잘 준비했다... 는 생각은 없고, 그저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다.
호평을 들을지 혹평을 들을지도 모르겠고 ㅠ
오늘 저녁부터는 그나마 맘 편하게 있을 수 있겠구나.
오늘도 학위논문... :: 2020/05/29 01:20
원래 나는 논문 하나 쓰는 게 멘탈을 얼마나 지치고 힘들게 만드는 것인지를 알고 있었지만
개미지옥 탈출 :: 2020/05/10 16:04
제목 그대로.
나와서 보니 할일이 산더미...
일단 논문의 테이블을 싹 갈아엎어야 하고
(제발 처음에 제대로 시키란 말이다! 삽질을 거듭하면서 분노가 ㅠㅠ)
어제 의국에 갔다가 발견한 이승태 교수님이 쓰신 NGS 메뉴얼
갤럭시탭으로 PDF 필기앱 발견해서 사용법 익히는중
그리고 리얼클래스. 날짜 지나기 전에 열심히 진도 나가야지.
이원에 갈지 말지 계속 고민이다. 빨리 답을 줘야할 텐데...
일단 학위 받고 생각해볼까 싶기도 하고...
개미지옥 :: 2020/05/07 21:07
아침부터 기운이 심상치 않다 했더니
하루 종일 컨디션이 엉망이라 침대에 박혀 있었다...
예진이 빼고는; 아무도 이해 못할 이 심정.
이런 날이면 전날 계획했던 게 다 쓰레기가 된다. 너무 싫다.
마치 희망고문을 하는 개미지옥같은 생활이다.
왜 힘들게 시간을 내어 진료를 받고 왜 그 많은 약들을 먹으면서
상태는 그대로인 채 왜 부작용에 시달리며 살아야 하는 걸까.
그동안 이런 저런 부작용들에 시달려 왔지만 요샌 피부까지 뒤집어져서 더 짜증난다.
이런 날엔 그냥 잠이나 자야지. 자고 일어나면 좋아질까? 생각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