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학위논문과 씨름중... :: 2020/04/17 13:11

학위논문은 일단 표와 그림은 다 만들었는데
새로 들어가는 내용들이 많다 보니 본문을 완전 갈아엎어야 할 것 같다 ㅠㅠ
한가지 위안이 되는 사실은 계속 삽질을 거듭하다 보니
난생 처음 해보는 R을 이제는 어느 정도 할 수 있게 됐다는 것.
나의 R 스승 지혜에게 무한한 감사를~
오늘 학위논문 본문 끝내려고 했는데,
갑자기 Alinity i 논문 영문교정한게 결과가 와서
재투고 하느라고 시간이 가고 있다. 선행논문이라 accept 되야 하는데 _;;
하아... 학위논문 끝나면 민원기 교수님 Troponin I 논문이 날 기다리고 있다.
이렇게 열심히 논문을 쓰면 누가 알아주나 ㅋㅋㅋ
그만 주절거리고 언능 일하러 가야겠다-*

2020/04/17 13:11 2020/04/17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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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학위논문에 매진중 :: 2020/04/05 23:32

오늘도 하루종일 학위논문을 위한 표와 그래프를 만들고
저번에 개발새발 써놓았던 논문 원고를 대대적으로 수정했다.
나는 간결하게 핵심만 쓰고 싶은데, 이상국 교수님은 가능한 한 많은 표와 그래프를 넣으려고 하시는 듯.
아무래도 이러다가 논문 100페이지 넘기는 거 아닌가 모르겠다.
여튼 제일 큰 산이었던 박사공개발표가 무사히 끝나고
(사실 무사히 끝났다고 볼 수 없는게... 끝나고 나서 이상국 교수님께 전화로 한 시간동안 혼났다;; 너무 어이가 없어서 통화 내용 녹음해놓았음. 그저 황당할 뿐...)
지금 일을 더 해야 하는데 통계 프로그램이 작동을 제대로 안 해서 걍 낼 아침에 하련다.
며칠째 잠을 제대로 못 잤더니 정말 제대로 피곤하다.
빨리 논문 해치워서 맘 편하게 살아야지.

2020/04/05 23:32 2020/04/05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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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학위논문에 매달림 :: 2020/04/04 20:48

주말이고 뭐고 없다. 다 써 놓은 논문에 숟가락만 얻으면 되는데
갑자기 연구 설계부터 다시 하자고 하신다. 아아.기가 막힌다.
결국 어제 퇴원하고 오후부터 오늘 지금 이시간-9시-까지 한숨도 못자고 논문 작성 중이다.
그 와중에 분석 프로그램은 데이터 로딩이 너무 커서인지 계속 에러 메시지를 내보내고
오늘 오후에 지혜랑 R 프로그램 돌렸는데 이상하게 잘 안 되고...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병원에서 끝나고 집에 오는 길에 현대백화점 들러서 필요한 화장품들을 샀다.
논문 마저 쓰려고 컴퓨터를 켰는데 너무 졸려서 이렇게 글만 끄적대고 있다.
내일이 마감인데... 에휴.

2020/04/04 20:48 2020/04/04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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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 in 서울 :: 2020/04/04 11:16

결국 강원대학교 임상교수 자리를 시원하게 박차고 나와
김용식 교수님 계시는 병원에 한달 정도 있다가 왔다
강원대 자리는 오히려 나오고 나니 속시원하고 스트레스도 덜 받고 좋은데
문제는 내 몸상태가... 엉망이라는 거다 ㅠㅠ
그래도 사람은 막상 일이 닥치면 해낼 수 있다는 걸 이번에 느낀 게,
사흘 만에 데이터 수집부터 분석하고 논문 25페이지짜리를 만들어냈다

그런데 너무 화가 나는 것은
보통은 그렇게 힘들게 쓴 논문을 어지간하면 승인시켜 주는데
나는 지도교수님이 연구 설계부터 문제가 있으니 실험을 다시 하자고 하신다
처음에 그 말 듣고 정말 빡쳤다...
그 결과 금요일 퇴원한 오후부터 지금까지 1시간 자고 계속 데이터 분석하고 있다
게다가 R 도 아직 서툴어서 지혜의 도움이 전적으로 필요하다. 지혜한테 미안해 죽겠다 ㅠㅠ

내 졸업논문만 끝나면 이상국 교수님과는 연을 끊을거다... 두고봐라 _
오기로라도 담주 월요일까지 완성된 논문 제출하고 말테다...

2020/04/04 11:16 2020/04/0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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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학위 공개발표 준비 :: 2020/02/12 15:47

더 이상 미루지 않고 어떻게든 이번 학기에 대학원을 끝내려고
지난 1월에 덜컥 공개발표를 신청했다... 그런데 벌써 3월이라니 ㅠㅠ
이번주 월요일까지 학위논문을 제출하라고 해서 저번주 토요일부터 데이터 정리를 시작했는데
이게 실험대상군이 워낙 압도적으로 많다 보니 데이터 수집하는 게 너무 힘들었다;
밤을 새서 거의 24시간동안 EMR 을 열어보면서 엑셀 칸을 채웠다...
그리고는 아직 통계자문을 받지 않아서 어떻게 논문의 결론을 써내야 할까 한참 고민하다가
어찌어찌 결론을 만들어내서 개요를 짜고 월요일부터 논문을 쓰기 시작했다.
이틀 동안 밤 12시까지 쓰니 신기하게도 25페이지짜리 논문이 나왔다! ㅋㅋㅋ
물론 개발새발 마구마구 생각나는 대로 써내려간 것이긴 하지만...
이제 이상국 교수님께 컨펌을 받고, 부족한 논문을 마저 수정한 다음,
공개발표 때 발표를 해서 심사를 받아야 한다.
아... 대학원 정말 너무 지겹다 ㅠㅠ 하루빨리 끝났으면!

2020/02/12 15:47 2020/02/1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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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umonia :: 2020/01/19 15:00

결국 폐렴으로 입원했다...
2박 3일 있다가 나오니 할 일이 산더미 ㅠㅠ
주말에도 병원에 나왔다. 시작이 반이라고 어떻게든 해내고 있다.
점심때 너무 배고파서 병리사들이랑 피자 시켜먹음 ㅋㅋ
근데 먹고 났더니 이젠 졸립다는;;
이번 학기에 복학 신청하고 학위 발표할 예정.
시간이 빠듯하지만 할 수 있겠지?
몸은 하나인데 나에게 뭔가 요구하는 사람들은 많다;
다시 일하러 가야지. 화이팅.

2020/01/19 15:00 2020/01/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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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무시한 감기에 걸렸다 :: 2020/01/15 15:51

저번주 목요일부터 열이 나기 시작하더니 순차적으로 인후통-두통-기침이 찾아왔다
거의 제정신이 아닌 상태로 출근해서 내 방에 쓰러져있다가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 힘들게 몸을 이끌고 호흡기내과 외래진료를 봤는데
CXR 찍으니 pneumonia 직전의 감기라고;;
근데 아무리 검사실에서 influenza, 호흡기 PCR 을 돌려봐도 나오는 게 없다
원인이야 뭐든 빨리 나으면 좋겠는데... 할일이 산더미 같은데...
처방받은 약을 먹어도 증상은 그대로이고 약 때문에 속이 너무 아프다
조기퇴근 하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오늘은 병원에 나 혼자라서..ㅠㅠ
정말 이번감기 무섭구나 싶지만 후회하긴 이미 늦었다 ㅋㅋ
제발 오늘밤 자고 일어나면 내일은 컨디션이 돌아왔으면 좋겠다

2020/01/15 15:51 2020/01/1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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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연구비에 허덕허덕... :: 2020/01/03 16:41

ECT 를 3주째 못하고 있으니 컨디션이 난리다. 좋다가 말다가...
요즘은 연말연초 시즌이라 그런지 여기저기서 논문 푸시하는 곳들이 많아서
정말 하루종일 논문 쓰기&고치기&투고하기&리비젼하기에 시달리고 있다
그 와중에 저번에 고생하면서 신청했던 연구비가 당첨됐다는 소식이 방금 들어왔다!!! 오 신난다!
지금까진 다른 교수님들 연구비 관리만 했었지 직접 내가 연구비를 따온 적이 없었는데
뭔가 한 건 한거 같아서 기분이 나쁘진 않다... 하지만 연구도 결국 해야 한다는 것...
참고 참다가 드디어 오늘 저녁에 일산에 간다. 역시 3주는 너무 길어.
어제 했던 일들을 다 헛수고로 만드신 그 교수님을 원망하면서
오늘 오전 오후 하루종일 논문 투고에 매달렸다
끝나고 나니 뿌듯하면서 허무하다. 피곤해서 다음 일을 못하겠어.
또 다른 논문 리비젼 수정해야 하는데 넘 힘들어서 이렇게 여기다 주절주절대고 있다
주말이다... 모든 일들을 다 미루고 좀 쉬어야겠다.

2020/01/03 16:41 2020/01/0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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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원점으로... :: 2019/11/14 15:13

아빌리파이 먹기 시작하면서 좀 나아진 거 같아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딱 3일 지나니까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다; 제길;;
할 일은 쌓여 있고 이상국 교수님의 독촉 메일도 왔으나
나는 딱히 방어할 변명거리가 없다...
요즘은 그저 졸거나 자거나 먹거나 겨울 휴가 계획을 짜고 있다
새로운 약이 3상에 들어갔다는데 언제 끝나려나... 빨리 끝나랏!

2019/11/14 15:13 2019/11/1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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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1월이 다가온다 :: 2019/10/31 15:36

춘천에 내려와서 낯선 병원을 헤매고 다녔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달력은 10월이 거진 다 끝나고 이제 11월이 다가온다
한 해 동안 힘든 시간을 버티면서 나는 올해 한 해동안 무얼 했나 생각해본다
제일 먼저 날 괴롭히는 건 역시 논문... 논문 두 개, 초록 하나를 가지고 일년을 괴로워했다
그 덕분에 논문 하나는 투고 완료, 또 하나는 투고 직전, 그리고 하나는 IRB 신청 예정이다.
내 컨디션이 좀 더 좋았으면 결과도 더 풍요로웠을텐데....
작년 하반기부터 시작한 maintenance ECT 는 아무리 해도 내 컨디션을 돌려놓지 못했다
간만에 홈피 들어와서 이런저런 말들을 주저리주저리 하고 있는데
결국 하고 싶었던 말은 내년엔 제발 좀 stable 해져서
살 맛 나는 하루를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는 거
김용식 교수님이 2-3년만 버티면 더 좋아질 거라고 하시는데 ㅠㅠ 버티기가 힘들어;;
곧 병원에 신약이 들어오니 써보자고 하셨다. 제발 나한테 효과가 있었으면 좋겠다.
이렇게 힘든 와중에도 휴가는 즐겨야겠다 싶어서 12월 1일부터 11일까지
엄마아빠와 베트남 + 캄보디아 여행 계획중.
내 뒷바라지 하시느라 너무 고생하신 부모님께 즐거운 시간을 선물드리고 싶었다.
조금 전에 너무 졸려서 phentermine 을 먹었는데... 잠이 좀 깨는 거 같다
이제 다시 일해야겠다. 화이팅.

2019/10/31 15:36 2019/10/3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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