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졸업식 그리고 아직 진행중인 논문쓰기 :: 2020/09/06 09:40

저번주 금요일에 졸업장도 받고 학위가운입고 사진도 찍는 자체 졸업식을 가졌다!!

졸업하고 나니 이렇게 기쁠수가 :) 나 전문의 자격증 받았을 때보다 두배 더 기쁜 것 같다
속이 후련하기도 하고 ㅎㅎㅎ

그리고 나서 이번주 화요일 9월 1일부터 정식 발령되어 정식 판독에 들어갔는데
첨엔 Clinical exome sequencing 판독하는 거 너무 힘들었었는데
하다 보니 적응하고 요령이 생겨서 지금은 조금 나아졌다
그 와중에 전공의들 판독이 못나가고 쌓여 있어서 그거도 커버하느라 정신이 없다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 이상국 교수님께서 논문 푸시를 하신다
이상국 교수님 논문은 같이 쓰기가 너무 힘든 게....
논문이 일관성 있게 진행되지를 않고 계속 갈팡질팡해서 계속 많은 부분들을 수정해야 한다
반면에 어제 밤에 영문번역을 끝낸 민원기 교수님 논문 같은 경우는
같이 쓰면서 아. 이래서 논문을 이렇게 많이, 잘 쓰셨구나. 하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
이우창 교수님 논문도 마찬가지.

어쨌든 오늘 안으로 이상국 교수님 논문 수정 끝내야 하는데
일단 아침에 일어나서 커피 한 잔 원샷하고 컴퓨터 앞에 앉았다
어떻게든 해보자. 화이팅.

2020/09/06 09:40 2020/09/06 09:40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의료파업 진행중... :: 2020/08/30 17:04

저번주에 인턴과 전공의들을 시작으로, 이제 우리병원 우리파트도 펠로우들까지 파업 예정이다

그래서 내일 월요일부터 내가 임상유전파트의 모든 일들을 다 해결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헐스 ㅠㅠ
(거기에 더해서 이승태 교수님께서 헤마유전까지 시키려고 하시는 것 같다 흑)
아니 뭐 하라면 하면 되지만; 문제는 내가 모든 걸 다 할 줄 아는 건 아니라는 것...
한달동안 원동주 선생님 옆에 붙어 살아서 WES 는 더듬더듬 할 줄 알지만
그리고 panel NGS 정도는 어떻게든 커버해 보겠는데
생전 본 적 없는 Gene mapper 는 어떻게 해결해야 할 지 막막하다 ㅜㅠ
다가오는 내일 오전이 두렵다... 지금 분자유전 인계장이랑 Gene mapper user protocol 놓고 씨름중;;
대체 파업은 언제까지 계속될 것인가?! 빨리 해결됐으면.

2020/08/30 17:04 2020/08/30 17:04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Clinical Chemistry 논문 투고 원고 완성하다 :: 2020/08/18 13:36

이상국 교수님의 압박; 하에...

황금같은 여름휴가 기간을 학위논문 Clinical Chemistry 저널 투고할 원고 쓰는 데 소비했다.
4일 밤낮으로 컴퓨터와 씨름하며 논문을 쓰다 보니 멘탈이 무너져서 정신이 없다 ㅠㅠ
그래도 생각보다 많이 고생하진 않아서 다행이다. 좋은 결과 있었으면.
이젠 민원기 교수님 논문 고쳐야 한다. 그런데 지금 너무 졸립다 =_=
빨리 끝내버리고 하루 남은 휴가는 푹 쉬어야지. 힘내자.

2020/08/18 13:36 2020/08/18 13:36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신촌세브란스 비공식 펠로우 :: 2020/08/13 21:23

8월부터 최종락 과장님의 명령? 하에 무급으로 신촌세브란스 진단유전파트 펠로우를 하고 있다

일 시작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주가 되어간다. 시간 참 빠르다~
워낙에 진단유전에 대한 기본 지식이 바닥이라 매일매일 무언가를 배우고 있다
낮에는 하루종일 커피를 마셔가며 판독을 하고 퇴근하고 돌아오면 씻고 저녁먹고 쓰러져 자고
다시 일어나면 또 출근할 시간. 정신없이 시간이 흘러간다.
문제는 내가 매인 곳이(?) 많다 보니 써야 할 논문들이 쌓여 있다는 것. 계속 푸시받고 있다 ㅠㅠ
그래서 다음주 월화수 과장님이 주신 휴가를 아무래도 논문들에 헌납해야 할 것 같은 불안한 예감이 든다
뭐 어쨌든 아무것도 안하고 노는 것보다야 나으니 힘들지만 견딜 만은 하다. 아직까지는.
아 논문써야 하는데 피곤하고 졸립다ㅠ 내일 해야할 것 같아...
지금은 아는 게 많지 않지만 일하다 보면 이것저것 배우겠지?! 힘내야지 :)

2020/08/13 21:23 2020/08/13 21:23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R 프로그램과 씨름중... :: 2020/08/04 21:34

이상국 교수님 데이터 분석하느라 R 을 돌리고 있는데
이게 명령어를 입력할 때마다 에러가 떠서
지우고 다시 설치하고 다시 해보고... 아주 삽질의 연속이다 ㅠㅠ
아 진짜 피곤한데 이런 거에까지 시달려야 하다니...
괴롭다 ㅠㅠㅠㅠㅠ

2020/08/04 21:34 2020/08/04 21:34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인지능력. :: 2020/07/29 19:37

그냥 체념하고 받아들이기엔 인지능력 저하가 너무 크리티컬하다;

한번 할 일을 두세 번 해야 하는 거니까 그만큼 힘들고 시간도 부족하고...
곧 돌아올 거라고, 괜찮아질 거라고 혼자서 몇 번이고 다독여 보지만
현실은 엄연히 다르니 이것 참. 결국 Remission 되어서 치료와 약을 줄일 때를 기다릴 수 밖에.
오랜만에 논문 고치다가 예전에 써놓은 논문이 마치 남이 쓴 것처럼 너무 생소하게 느껴져서
혼자서 주저리 주저리거린다. 에휴. 언제쯤 내 삶에는 광명이 찾아올까.
일단 박사과정을 마친 것만으로도 다행이라고, 잘 한 거라고 다독다독.

2020/07/29 19:37 2020/07/29 19:37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컴퓨터 삼성 A/S 센터에 다녀오다 :: 2020/07/29 13:51

본체에 연결된 라인들 다 빼고 낑낑거리며 본체 들고 서비스센터에 갔다옴

사실 아웃룩 문제는 거기서 해결해주는 분야가 아닌 듯 하지만;
그래도 도움을 청할 만한 곳이 거기뿐이라서... (대체 왜 MS는 고객센터가 없는거야 ㅠㅠ)
거기서도 이것저것 해보더니 안되겠다고 MS 본사에 직접 통화하라고 번호까지 줬다
그런데 막상 집에 도착해서 라인 연결해서 다시 해보니 아웃룩이 잘 되는 것이 아닌가!!!!
원리는 모르겠지만; 일단 결과가 좋으니 다행이다 ㅋㅋㅋ
그건 그렇고.. 지금 할 일이 쌓여 있는데 계속 졸립다 흑 ㅠ
커피를 마셔도 해결이 안되고, 스벅을 가려 했더니 비가 폭우처럼 쏟아내려서 갈 엄두가 안나고
결국 내 책상에서 졸린 눈을 떠가며 하는 수밖에...
힘내자 화이팅.

2020/07/29 13:51 2020/07/29 13:51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내 컴퓨터가 말썽을 일으켰다 ㅠㅠ :: 2020/07/26 21:36

컴퓨터를 재부팅했더니 원치도 않았던 업데이트가 자동으로 실행됐다

뭐 그런가보다 했는데 갑자기 아웃룩 프로그램이 에러를 일으키기 시작했다;
계속 로그인 암호를 요구하는데 맞는 암호를 입력해도 프로그램이 열리질 않음 ㅠㅠ
네이버 폭풍검색해서 어찌어찌 지메일이랑 아웃룩 연동하는 법 찾아서
암호 재셋팅하고 프로그램 재부팅하니 열려서 아 됐구나 싶었는데
컴퓨터 껐다 켜니 다시 원점으로 돌아옴 -_- 또 무한정 암호를 요구...
어찌저찌 고민하다 보니 결국 업데이트 하면서 폴더 이름들이 변하면서
메일 저장하는 루트 주소가 변해서 그런 것이었다; 아웃룩메일파일 옮겨주니 일단 해결됐음.
그러나 이번엔 C:\ 하드드라이브가 여유용량이 10기가밖에 안남았다는 경고메시지가...;;;
윈도 업데이트 하면서 기존 데이터 백업을 자동으로 해놓은 거 같은데 그거 용량이 엄청나서
걍 큰맘먹고 지우기로 했는데 대체 용량이 얼마나 큰지 지우는데만 지금 5분째 기다리고 있다
(설마 이거 폴더 지웠다고 윈도 에러나지는 않겠지?!)
빨리 컴퓨터 문제 해결해놓고 자고 싶은데 ㅠㅠ 오늘 뭔가 이것저것 하느라 피곤했음 =_=

2020/07/26 21:36 2020/07/26 21:36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진유 열공중 :: 2020/07/25 20:21

이승태 교수님이 주신 책들을 공부하는 중.

보면서 계속 생각하는 건데 어떻게 이렇게 책을 쓰실 수 있지?!
내가 1시간 동안 찾아 헤매던 걸 3분짜리 해설로 풀어놓으셨다 ㅋㅋㅋ
하루종일 안 하던 공부를 했더니 엄청시리 피곤하다
그나저나 논문은 언제 고치나 ㅠㅠ 내일 생각해 봐야겠다

2020/07/25 20:21 2020/07/25 20:21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세브란스 진검 유전파트에 취직하다 :: 2020/07/24 20:53

제목 그대로.

공식적으로 올해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일하기로 했다. 실제 출근은 8월부터.
사실 일하는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진단유전을 전공(?) 했음에도 잘 모르고 있다는 생각에
세블에서 제대로 배워보고 싶었다
모두들 엄청 힘들거라고 말하지만 뭐... 사는 게 다 힘들지 싶다. 펠로우만큼 힘들겠지?!
최종락 과장님께서 예습 열심히 해오라고 말씀하셔서 예습중.
너무 오래간만에 일하는거라 적응하는데 좀 걸리려냐 싶지만
여튼 할 수 있는 최대한 잘 해봐야겠다
화이팅 +_+

2020/07/24 20:53 2020/07/24 20:53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 PREV | 1|2|3|4|5|6| ... 121| NEX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