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정로역에서 :: 2006/09/28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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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셀카 별로 안찍는데(잘 안나온다;;)
이날은 메디페스트 가던 길에 사람 없는 충정로역에서 혼자 셀카놀이.
얼굴 무지 하얗게 나왔다 >_<

2006/09/28 19:52 2006/09/28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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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학실 자리맡기 ㅜㅠ :: 2006/09/19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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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끝난 다음날이 자학실 자리맡는 날이었는데 (이 험난한 인생같으니;;)
저번에는 밤 열두시부터 3층 자학실 문 앞에 주저앉아 온갖 엔터테인먼트를 즐기며 밤을 꼬박 새긴 했지만
그땐 역시 아무래도 좀 오버스러웠고, 그래서 이번에는 언제 갈까 참 고민을 많이 했더랬다

고민고민고민하다가...는 아니고, 사실은 이거저거 하다가 자고 일어나니 열한시길래,
아무 생각없이 학교로 출발해 자학실에 도착하니 열한시 반.

정말 나 오늘 오버한다고 생각하면서 도착했는데...


3층 자학실 앞에 엘리베이터 타고 딱 내리니 벌써 줄이 늘어서 있고;;
누군가가 나에게 "일곱번째에요~" 라고 말해줬다... 헉...

이렇게 힘들게 맡은 자리, 잘 써먹어야 할 텐데...

2006/09/19 22:55 2006/09/19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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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씨-* :: 2006/09/16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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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안명옥 국회의원 서기관? or 비서관?으로 일했던 능력있는 거기에 이쁘기까지 한 나라씨.
(사실 나로서는 두 직함의 차이를 잘 모르겠다는; 무식;;)

내가 방학하자마자 제일 먼저 한 일이 나라씨한테 연락한 거였다.
일년 동안이나 떠나기 전에 한 번은 얼굴 봐야지~

이제 한동안은 안녕이네. 그래도 연락 자주 하구. 편지 보낸다면서 가져간 주소 꼭 유용하게 써먹어야 해! ^^ㅋ

2006/09/16 22:52 2006/09/16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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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바네라 :: 2006/09/03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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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지영이가 시켰던 허브티.
"하바네라" 라는 특이한 이름을 가졌다.
예쁜 붉은빛에 복숭아 향이 났던, 이름이랑 어울렸던 차.

허브티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
이정도 맛과 향을 가졌다면 언제든 기분을 좋게 만들어줄거 같아.

2006/09/03 22:49 2006/09/03 22:49
  • 혜갱 | 2007/04/19 22:51 | PERMALINK | EDIT/DEL | REPLY

    하바네라..
    카르멘의 노래던가?
    소설 여주가 절대 음감의 소유자였는데 카르멘 중에서도 하바네라를 좋아했니라/
    하바네라를 부르며 탱고 비슷한 춤 추면서~
    그녀를 매우 사랑하면서도 집착했던 남주는
    다시 한번만 그 노랠 부르면 죽여버린다고 하였었지/

  • 선영 | 2007/04/19 22:5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우오 역시 해박한 지식의 혜갱.
    갑자기 저 차의 의미가 한층 무겁게 다가오는군.
    그나저나 저거 정말 좋던데. 국화차나 장미차 이런거보다 훨 좋더라.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술이 더 좋은거 같아 ㅜㅠ
    이자까야 가면 있는 홍차소주 요구르트소주 신촌에 생과일소주 글구 KGB! 다 먹구싶다 엉엉


    ps. 글 삭제하고 다시 만들면서 니 댓글도 옮겨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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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와플 :: 2006/09/03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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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토록 벼르던 아이스크림 와플을 드디어 먹으러 갔다!
광화문 동아일보 사옥 옆에 일민미술관 옆의 Cafe Ima...
주말이라 그런지 대기리스트가 정말 길었지만  
한시간 가까이 기다린 끝에 결국 먹을 수 있었다 ^^

와플은 유럽여행 다니면서 벨기에가서 먹었던 거랑 비슷하다 느낄 정도로 맛있었고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이야 99%의 사람들이 인정하는 맛!
게다가 하겐다즈 녹차아이스크림... + 생크림도....

다 먹고 나서 너무 아쉬운 나머지
와플 만드는 기계 사다가 집에서 만들어 볼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는 ^^;

신촌에서 밥먹는게 식상하다고 느껴지는 날, 한번쯤 가 볼만 하다.
광화문에 "Wood & Brick"도 스파게티 맛있다고 하던데. 거기도 한번 가봐야지~

2006/09/03 22:47 2006/09/03 22:47
  • wat eet een flamingo | 2024/01/23 10:20 | PERMALINK | EDIT/DEL | REPLY

    ↑ Thurrott, Paul, Windows "7" FAQ. ↑ a b c All Windows 7 Versions-What You Need
    to Know. Windows 7 Professional op zakelijke computers mag na die
    datum nog wel verkocht worden. ↑ Windows 7 Release Candidate Customer Preview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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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대모님 ★ :: 2006/09/01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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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모님 되어 달라는 내 부탁 기쁘게 들어준 울 대모님 소영 다니엘라.
학교에서도 신앙생활에서도 언제나 날 도와주는 든든한 엄마다 ^^
오늘 총회 끝나고 저녁 먹다가 즉석에서 찍었는데 넘 잘나와서 올려본다 ^^;

그나저나 요즘 2학년들은 다들 어찌나 예뻐졌는지
나도 빨리 끝내고 꼭 2학년 올라가야겠다는 생각이 요즘 부쩍 든다;;;;

2006/09/01 22:39 2006/09/01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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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귀여운 규아! :: 2006/09/01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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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강화도 코호트 갔다가 친해진 규아.
(어째 민욱이랑보다 더 친해진 거 같기도 하다 후후)
요즘 내 옆자리에서 열심히 공부중----
근데 감기에 걸려서 계속 훌쩍거려서 마음이 아프다. 어서 나아요 ♥

2006/09/01 22:37 2006/09/01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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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에서. 엄마랑. :: 2006/08/16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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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에 내려가기 하루 전날.
울 어머니 소원 들어드리려 청계천 야경을 보러갔다-*
으아. 밤에 웬 사람들이 그렇게 많은지...
야밤이라 물이 깨끗한지 아닌지도 잘 모르니까^^; 어른이나 아이나 다들 발담그고 놀고~
나도 엄마도 그 사람들과 함께 발담그고 시원하다고 그러고 있다 왔다 ^^

작년에 광화문으로 학원 다닐 때 낮에는 청계천을 몇 번 갔었지만,
밤에 가는건 또 완전히 다르게 느껴졌다. 훨씬 멋있어.
사람이 좀 적은 새벽에 가면 또 다를 것 같다.

2006/08/16 22:35 2006/08/16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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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에서 - 깻잎머리 시리즈 2 :: 2006/08/16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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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소녀 쯤으로 추정되는 경진과,
아쉽게도 약간 어둡게 사진이 찍힌 정원이와,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요...;;)
아무래도 술기운에 그런거라고밖에 우길 수 없는 표정을 짓고 있는 나;

2006/08/16 22:34 2006/08/16 22:34
  • The US national debt is a daunting economic issue
    that continues to increase at an unprecedented rate.
    According to the most recent data from the national debt clock,
    the overall indebtedness of the United States is nearing a staggering quintillion dollars.


    This enormous sum of debt raises significant concerns
    about the nation's financial stability and future.
    Analysts caution that if major actions are not taken soon, the US could
    face dire consequences.

    The US debt clock relentlessly tracks various statistics related
    to the debt in actual time. For example,
    it shows the present indebtedness per citizen, which is shockingly high.
    It also presents the sum of debt accumulated since inception of the year, which is increasing
    rapidly.

    One of the most alarming features of the US debt clock is the debt per instant tracker,
    which discloses how fast the debt is growing. It is astonishing
    to see how a lot of funds the US administration is taking loans every instant.


    The debt counter serves as a constant indication of the immediate need for financial responsibility and changes in government outlays.
    Dealing with the national debt is essential to securing
    a robust and thriving tomorrow for the US.

    In conclusion, the US debt clock is a influential graphic representation of the massive debt challenging the United States.
    It warns us of the importance of managing the national debt
    and taking appropriate actions to protect monetary sta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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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에서 - 깻잎머리 시리즈 1 :: 2006/08/16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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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홍 이거 누가 먼저 하자 그랬는지는 생각 안나지만 막상 하니까 꽤 재밌었다 ^^;
(옆 테이블에서 고기 구워먹던 사람들 우리 보고 머라고 생각했을라나...)
일단 조폭 학생 시루와, 깜찍한 시루와, 시루를 따라한 나랑 경진....;;;;

2006/08/16 22:31 2006/08/16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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