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분비족보 완성 :: 2008/09/21 23:21

(거의 다) 완성. 맑은고딕체 8pt로 10페이지. 으음.
난 정말 열심히 줄이고 줄였지만,
선생님께서 전 시간에 온갖 당부의 말씀(;;)을 다 하시고
내 시간에 마구 달려주시는 바람에... 왜 난 맡는 족보마다 이런 걸까... -_-
여기에 문족까지 더해놓으면 정말 스무페이지 넘어갈 거 같아서 문족 일단 보류.
내일 족장님 만나면 좀 물어봐야겠다. 안되면 스캔이라도 떠서 첨부?!

이제 갑자기 상태 불량해진 컴퓨터의 바이러스를 잡을 일이 남았다
다행히 쓰던 족보는 안 날렸지만 트로이를 몇 개 잡아냈는데도 아직 이상하다
분명히 자학실 컴퓨터에서 옮겨왔을거야 ㅠ_ㅠ
안그래도  요새 이런저런 맘고생이 심한데 이젠 노트북까지 속썩이네 으으

예원이가 가르쳐준 호박. 고구마 샐러드를 만들어보려고 재료를 사왔다
이거 만들어보고 자야지 히히 :)

... 학교.
갑상선 수업하는데 작년 선족에 영주가 25페이지짜리 족보 써놓은 걸 발견했다
수업듣는데 말 그대로 "달리신다" 달려 달려! =_=;;;
공강이 생겨서 뭘 할까 하다가 그냥 왕도 정리하고 문족도 넣어주기로 했다
호흡기 족보가 오늘 나왔는데 딱 294페이지다
난 아무래도 숫자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아직 분기말시험은 멀고 멀었다-고  생각하면서 그냥 맘편히 살래 ^ㅡ^

자학실 컴실에 왔더니 갑자기 폰에 문자가 여섯개 연속으로 날아왔다
강의실이 지하라서 폰이 터지질 않는거다... 뭐지?!
SKT 쓸때는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음. 아니면 블랙잭의 문제일까.

2008/09/21 23:21 2008/09/21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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