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본1에서의 내 이미지 :: 2007/12/19 07:06

...는 이렇다 ㅋㅋ 이세진 말고 다른 사람들도 심히 공감하는 것으로 알고 있음 -_+

본과 1학년 소식 by 이세진
어젠가 그젠가 또 그전인가
극회장과 퍼스트가 홈페이지에 글이 없다고 징징 거리길래
잠시의 본1의 휴식 기간을 만끽하던중
도저히 할일이 생각나지 않기에
요즘 본과 1학년 사람들은 뭘 하고 사는지 생각나는거 끄적여 봅니다
(다들 궁금해 하실거 같기에)
.......
막상 다들 뭘 하고 사는지 잘 모르겠군요..음..생각좀 해보고..
먼저 기억나는 사람
현재 제 왼쪽에는 이수빈 오른쪽에는 선영이 누나가 앉습니다
불과 삼사일 전만해도 저를 포함한 세사람은 늘 잤습니다
근데 삼사일 전부터 저만 잡니다
평생 필기한번 하지 않던 이수빈 마저도 뭔가를 강의록에 끄적이며
저와 동침하던 선영이 누나역시 미친듯이 필기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들의 배신을 묵묵히 바라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후략. 그래도 뒤에 반전이 있잖아? 난 나름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거야 ㅋㄷ

간만에 일찍 일어났다. 이따 투표하러 가서 누굴 찍을건지 어제 밤에 겨우 결정했다.
그 사람 찍겠다고 하니 울 엄마가 매우매우 좋아하심. 심지어 왜 저번엔 투표 안하러 갔냐고까지;;
(어머니 그 때에는 제가 투표권이 없었을거에요 아마;;)

참. 그 슬라이드는 정말로 aortic dissection 의 aorta 부분 슬라이드를 만들어놓은 거였다!
갖가지 비열한;; 수법으로 15분만에 그 슬라이드가 aotic dissection 임을 꿰어맞춘 내 자신에게 스스로 놀랐다;;

2007/12/19 07:06 2007/12/19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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