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하나 버렸다... :: 2007/12/08 21:19

어제도 하루종일 컨디션 제로
오늘은 아침에 병원갔다가 오후에 몸살나서 지금까지 침대에 박혀 있음
막히는 고속도로 위에서 사람 가득한 흔들리는 버스 안에 한 시간 동안 서 있다가
추위에 덜덜 떨면서 다시 버스 기다리고 집에 왔는데. 집에 온 순간에는 배고팠지만 두 시간 뒤 침대로 직행.

게다가 병원가서 삽질하는 통해 약 하나 빠뜨리고 와서 월욜에 다시 만들어내러 가야 한다
밤에 자기 전에 먹어라~하고 말씀하시고 막상 그 약 처방 안 내신 선생님이나
빨리 집에 가서 족보 볼 생각에 약 받고 확인도 안 하고 낼름 버스 타버린 나도 참...

이번엔 족보가 네 개나 나왔는데 이제 한 개 봤다
어떡해 지금도 졸리고 춥고 몸도 쑤시고 나른하고 정신없어 ㅠㅠ

2007/12/08 21:19 2007/12/08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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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k | 2007/12/09 02:34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전날이 중요한법..

    다 필요없고.. 하루전날만 잘 바르시길..ㅎ

  • 선영 | 2007/12/09 20:09 | PERMALINK | EDIT/DEL | REPLY

    하루 전인데 여전히 상태가 말이 아니다;; 눈앞에 기출이 보이는데 외울 수 없는 이 고통 ㅎㅎ
    내가 남들처럼 시험을 보려면,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같던지 아니면 암기력이 두 배로 좋던지 해야...

  • 정표 | 2007/12/09 20:10 | PERMALINK | EDIT/DEL | REPLY

    방금 남긴 댓글이군요;;
    무슨....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힘내요!! 그 말 밖에는.......

  • 선영 | 2007/12/10 12:40 | PERMALINK | EDIT/DEL | REPLY

    특별히 무슨 일이 있는 건 아니고,,, 항상 그래;; 아까 이수빈 이야기 문자 받고 순간 피식 웃었다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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