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AT : Medical Specialty Aptitude Test :: 2007/04/28 17:19

MSAT : Medical Specialty Aptitude Test

현정이네 홈피에 이게 있길래 나도 해봤다

University of Virginia Medical Education에서 만든 거.

(
http://www.med-ed.virginia.edu/specialt ··· ture.cfm )

작년엔가 재작년엔가 이게 극회 홈피에도 링크되어 있길래 한 번 했었는데.

(그 때 결과는 내 노트북 하드가 날아가면서 같이 날아갔다; 가정의학과  재활의학과 이런 게 나왔었다)

130문제를 대답하면 자신의 적성에 맞는 과가 순위대로 나오는 방식인데,

사실 그닥 신빙성이 없는 거 같다. 맨날 똑같은 질문이 열 번 정도씩 반복되어 나온다

(뭐 문제 푸는 걸 좋아하냐, 도전하는 걸 좋아하는지, 혹은 리더가 되는 걸 좋아하는지 등등)

어쨌든 그래서 이번에 나온 내 결과는 이렇다

 Rank

Specialty

Score

1            

dermatology

43

2            

urology

40

3            

ophthalmology

40

4            

gastroenterology

39

5            

rheumatology

39

6            

otolaryngology

38

7            

obstetrics/gynecology

38

8            

pediatrics

38

9            

psychiatry

37

10           

orthopaedic surgery

37

11           

nephrology

37

12           

colon & rectal surgery

37

13           

anesthesiology

36

14           

allergy & immunology

36

15           

general internal med

36

16           

radiology

36

17           

physical med & rehabilitation

36

18           

pathology

35

19           

nuclear med

35

20           

aerospace med

35

21           

plastic surgery

35

22           

endocrinology

35

23           

neurosurgery

35

24           

hematology

35

25           

emergency med

35

26           

infectious disease

34

27           

pulmonology

34

28           

general surgery

34

29           

occupational med

33

30           

radiation oncology

33

31              

cardiology

_32

32              

med oncology

32

33              

neurology

32

34           

thoracic surgery

31

35           

preventive med

30

36           

family practice

23

 


뭐야;; 비뇨기과는 그렇다 치고,  1위랑 3위가 피부과 안과면

이건 아예 레지던트 지원을 하지 말라는 소리잖아!!

(아니면 의과대학 4년 내내 1등하고 학점을 4.3 만점을 받고 다니던지 -_-ㆀ)


사실 그쪽 동네 의사들 사는 건 우리 동네랑 많이 다르니까 결과가 잘 안맞는 것도 이해는 간다

그래도 설문 결과 난 내 적성에 그닥 잘 안맞는 수련 생활을 하게 된다 하니 기분이 좋지는 않다 -_+

뭐 그 이전에 의대 졸업하고(그리고 그 이전에 졸업은 할까? 라는 의구심도 ㅜ_ㅠ) 뭐 하고 살지는

아직도 아직도 계속 계속 고민중이니까.

전공은 뭐 할까 같은 저런 일은 그때 가서 고민해도 별로 안 늦을 거 같다.

의학교육학과에서는 전공탐색 일찍하라고 설문지며 책이며 이것저것 시키지만 (귀찮다-_-)

선배들의 말은, '결국 다 필요없다'라는 거.

(극히 소수를 제외하곤) 성적순으로 모병원에 지원한다. 성적좋으면 신촌에 남고 아니면 영동 가고.

모병원에서 인턴 했으니 보통은 같은 병원에 전공의 지원하고

인턴 실습 점수야 다들 비슷하니까 결국 의과대학 성적으로 전공의 지원하는 거지.


그래서 결론은, 맨날 술자리에서 듣는 그 말. 본과 1,2학년 성적이 중요하다는 사실.

하지만 막상 그 때는 그 중요성을 깨닫지 못하고 뒤늦게 후회한다.

그리고 깨닫더라도, 그게 성적을 올리는 거랑은 상관관계가 전혀 없어 보인다는 슬픈 사실.

2007/04/28 17:19 2007/04/2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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