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바 설치를 끝낸 조명팀 :: 2005/11/16 20:07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루의 삽질을 포함해 이틀 or 3일밤을 무악에서 지새우게 만들었던 그 조명바
태어나서 본 사다리 중에 제일 크고 무식하게 생긴 걸 타고서 공중으로 올라가 조명을 단다
원래 스릴있는 거 즐기는 성격이라 별로 무섭진 않았고 나름 재밌었는데
다만 밑에 있는 사람들이 날 보고 안심이 안돼서 많이 무서웠겠지 ^^

두번째 사진은 밤샘 작업을 마친 뒤 찍은 조명팀 기념 사진
정표 말로는 그때 "조용한 가족"의 티저 포스터 컨셉으로 찍었다고 한다
역시 조명빨을 받으니 사진이 매우 분위기있어 보인다...

2005/11/16 20:07 2005/11/16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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