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세브란스 비공식 펠로우 :: 2020/08/13 21:23

8월부터 최종락 과장님의 명령? 하에 무급으로 신촌세브란스 진단유전파트 펠로우를 하고 있다

일 시작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주가 되어간다. 시간 참 빠르다~
워낙에 진단유전에 대한 기본 지식이 바닥이라 매일매일 무언가를 배우고 있다
낮에는 하루종일 커피를 마셔가며 판독을 하고 퇴근하고 돌아오면 씻고 저녁먹고 쓰러져 자고
다시 일어나면 또 출근할 시간. 정신없이 시간이 흘러간다.
문제는 내가 매인 곳이(?) 많다 보니 써야 할 논문들이 쌓여 있다는 것. 계속 푸시받고 있다 ㅠㅠ
그래서 다음주 월화수 과장님이 주신 휴가를 아무래도 논문들에 헌납해야 할 것 같은 불안한 예감이 든다
뭐 어쨌든 아무것도 안하고 노는 것보다야 나으니 힘들지만 견딜 만은 하다. 아직까지는.
아 논문써야 하는데 피곤하고 졸립다ㅠ 내일 해야할 것 같아...
지금은 아는 게 많지 않지만 일하다 보면 이것저것 배우겠지?! 힘내야지 :)

2020/08/13 21:23 2020/08/13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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