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능력. :: 2020/07/29 19:37

그냥 체념하고 받아들이기엔 인지능력 저하가 너무 크리티컬하다;

한번 할 일을 두세 번 해야 하는 거니까 그만큼 힘들고 시간도 부족하고...
곧 돌아올 거라고, 괜찮아질 거라고 혼자서 몇 번이고 다독여 보지만
현실은 엄연히 다르니 이것 참. 결국 Remission 되어서 치료와 약을 줄일 때를 기다릴 수 밖에.
오랜만에 논문 고치다가 예전에 써놓은 논문이 마치 남이 쓴 것처럼 너무 생소하게 느껴져서
혼자서 주저리 주저리거린다. 에휴. 언제쯤 내 삶에는 광명이 찾아올까.
일단 박사과정을 마친 것만으로도 다행이라고, 잘 한 거라고 다독다독.

2020/07/29 19:37 2020/07/29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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