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 2011/07/05 21:45

핸드폰이 내 손으로 돌아왔다 ㅠㅜ 내 아이폰!
일요일에 7611번 버스기사 아저씨가 청소하다가 주웠다고 -_-;;;;;
사무실이 문을 열 월요일까지 기다리는데, 이건 새로 살 때보다 더 설레이는 마음이란.

오늘부터 강남 안과를 도는데, 널럴하다고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험하다ㅠ
뭐 하나 던져주고 알아서 해보라고 하질 않나(라고 말한다면 좀 과장인가?)
공부 안해왔다고 후덜덜 마구 털리고 있고... 음.
하지만 망막의 10개 층 따위는 앞으로 안과 안할거면 절대! 정말 중요하지 않은거 아닌가?
뭐 모든 마이너 과목들이 그렇긴 하지만.

그나저나 핸드폰 돌아와서 너무 기쁘다. 게다가 사례비도 안 받으셔서. 기사님 복받으세요 :)

2011/07/05 21:45 2011/07/05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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