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견? :: 2010/04/17 23:46

외과+4년차+타교출신+무관심+자존감엄청강함. 아 최악의 콤보.
뭐 분위기가 전부는 아니네 평생 갈 직업이네 어쩌고 해도 정말 과별로 분위기는 있는거고
내가 그 분야에서 겪을 4년+alpha도 결국 내 삶의 한 부분이고
왜 다른학교 출신들을 그렇게나 배타적으로 대하는지 겪어보니 알겠다.
그리고 나는 인간적으로 공부 좀 열심히 하고 말리그는 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

어차피 똑같이 힘들거면 제대로 수업 듣고 배우면서 바쁘게 힘든 게 낫지
버려진 상태에서 연락도 안 닿으면서 뒤늦게 왜 안했냐는 식으로 닥달하며 책임 떠넘기는 과 따위라니.
이래놓고 학생한테 무슨 과에 관심있냐고 물어보면 뭐 어쩔건데 -_- 예의상 드립은 쳐주겠지만;

다음주 강남 JCI라서 학생들은 다 신촌으로 밀려갔다. 첨에 들을땐 어? 이랬는데 곧 잘됐네 하는 생각.

2010/04/17 23:46 2010/04/17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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